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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 [추측] 양태 표현의 의미와 화용적 기능

Title
[짐작], [추측] 양태 표현의 의미와 화용적 기능
Other Titles
(The) Meaning of Modal Expressions and Progmatic Functions "guess" and "conjecture"
Authors
이혜용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Keywords
짐작추측양태표현국문학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clarify the difference in meaning of Korean modal expressions "guess" and "conjecture", such as '-( ㄴ/ㄹ) teutsipda', '-(ㄴ/ㄹ) teuthada' , '-(ㄴ/ㄹ) moyang-ida', '-(ㄴ/ㄹ) keot katda', and to explain the pragmatic function. So far previous studies about the meaning of modal expressions ''guess" and ''conjecture"have been done only in fragmentary discussion about individual form employing researcher's own subjective criterion. This study tries to overcome this limitation and systemically investigates to find methodology to study the meaning of modal expression "guess" and "conjecture". This study, therefore, first classifies the meaning of epistemic modality belonged to the high rank of "guess" and "conjecture"and then applies this method to analyze the meaning of individual expressions. Assuming that function arises from the meaning, this study explains how pragmatic function is derived from the characteristic of meaning. The construction of this thesis is as follows. Chapter I describes the purpose and the method of the study, and categorizes the prior studies in three levels. This chapter also presents the items of the subject and the development of discussion by deciding the scope. Chapter Ⅱ discussesthe concept of epistemic modality, which includes the meaning of "guess" and "conjecture". In this chapter, three levels are described - 'the attitude towards the actualization of proposition', 'descriptive attitude towards the content of proposition', and 'the attitude towards the listeners'-in stereographic manner. The high rank, therefore, is arranged to describe the meaning and pragmatic function of modal expression "guess" and "conjecture". This chapter also defines the conceptual meaning of "guess" and "conjecture", which was used in confusing manner in many studies. The meaning is clarified by utilizing the characteristics of criterion and reasoning that describe 'the attitude towards the actualization of proposition'. Chapter Ⅲ describes the difference among the meaning '-(ㄴ/ㄹ) teutsipda', '-(ㄴ/ㄹ) teuthada', '-(ㄴ/ㄹ) moyang-ida' and '-(ㄴ/ㄹ) keot katda' by applying two standards- 'the attitude towards speaker's actualization of proposition' and 'the descriptive attitude towards speaker's content of proposition'. The former, 'the attitude towards the actualization of proposition', creates three steps, [vagueness]- [probability]-[conviction], to represent the degree of certainty. The degree of certainty decreases in the following order, '-(ㄴ/ㄹ) moyang-ida', '-(ㄴ/ㄹ) teuthada', and '-(ㄴ/ㄹ) teutsipda', finally to express vagueness. In addition, this chapter shows that the expression '-(ㄴ/ㄹ) keot katda' is not used for a strictly fixed certainty. The latter, the descriptive attitude towards speaker's content of proposition, is divided into two extremities, which are speaker's point of view, such as '-( ㄴ/ ㄹ) teutsipda', and observer's point of view, such as '-(ㄴ/ㄹ) moyang-ida'. The expression including speaker's own opinion : ‘-(ㄴ/ㄹ) teuthada' and the moderate expression : '-( ㄴ/ㄹ) keot katda' are placed in between the two. The expression '-(ㄴ/ㄹ) keot katda' exhibits moderate character in the descriptive attitude, which explains the frequent use of this expression in modem Korean. In chapter N, this study focuses on the cases in which modal expressions of "guess" and "conjecture" are intentionally used in definite situations and interprets the pragmatic functions of those expressions. As a result, it is clear that the functional differences in each expression are based on the differences in their meanings. In addition, the pragmatic functions of modal expressions with "guess" and "conjecture" are classified into two functional groups of euphemism and emphasis, and then it explains what is actually euphemized or emphasized in each expression considering 'the attitude towards the listener', on the basis of differences in meaning. Chapter V brings to a conclusion summarizing the results of researches and makes reference to the subjects not included in this study.;본고는 한국어 [짐작], [추측] 양태표현인 '-(ㄴ/ㄹ) 듯싶다','-(ㄴ/ㄹ) 듯하다','-(ㄴ/ㄹ) 모양이다','-(ㄴ/ㄹ) 것 같다'의 의미 차이를 밝히고, 이를 토대로 화용적 기능을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간의 [짐작], [추측] 양태표현의 의미에 관한 연구는 대개 연구자 나름대로 주관적 기준을 설정하여 놓고 개별 형태들에 대하여 단면적으로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 본고는 이러한 의미의 연구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여, 체계적으로 [짐작], [추측] 양태표현의 의미를 연구하기 위한 방법론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짐작, 추측의 상위 범주에 속하는 인식양태의 의미를 먼저 분류하고, 이 틀을 개별 표현들의 의미 분석에 적용하였다. 또한 기능은 의미로부터 비롯된다는 가정하에 이들의 화용적 기능이 어떠한 의미 특성들로부터 도출되는 것인지 설명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Ⅰ장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연구방법에 대하여 서술하였고, 이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의 흐름을 세 가지 측면에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이 되는 항목들을 제시하고 범위를 확정함으로써 논의의 전개 방향을 제시하였다. Ⅱ장에서는 짐작, 추측의 의미가 인식양태에 해당하므로 인식양태의 개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인식양태의 의미 영역을 '명제 실현에 대한 태도', '명제 내용에 대한 서술 태도', '청자에 대한 태도'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기술해보았다. 이로써 앞으로 논할 [짐작], [추측] 양태 표현의 의미와 화용적 기능을 기술하기 위한 상위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연구들에서 혼동하여 사용되던 '짐작'과 '추측'의 개념을 '명제 실현에 대한 태도'를 가르는 세부 기준인 '판단 근거'와 '추리 방식'의 특성에 의해 구분하고 정립하였다. Ⅲ장에서는 Ⅱ장에서 세워진 인식양태의 의미 기준 중 '화자의 명제 실현에 대한 태도'와 '화자의 명제 내용에 대한 서술 태도'의 두 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ㄴ/ㄹ) 듯싶다' :'-(ㄴ/ㄹ) 듯하다' :'-(ㄴ/ㄹ) 모양이다' : '-(ㄴ/ㄹ) 것 같다'의 의미 차이를 기술해보았다. 첫 번째 기준인 '명제 실현에 대한 태도'는 '확실성'으로 나타나는데, 화자가 판단하는 명제와 실제 세계간의 근접도에 따라 [막연]-[개연]-[확연]의 세 단계를 설정하고 [짐작], [추측] 양태표현의 확실성의 차이를 밝혀보았다. 그 결과 '-(ㄴ/ㄹ) 모양이다'는 [확연]으로,'-(ㄴ/ㄹ) 듯하다'는 [개연]으로,'-(ㄴ/ㄹ) 듯싶다'는 [막연]의 의미를 나타내었고,'-(ㄴ/ㄹ) 것 같다'는 확실성에 있어서 무표적인 특성을 드러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두 번째 기준인 '명제 내용에 대한 서술 태도'는 '주체적 판단 태도'와 '객체적 판단 태도'로 구분된다. '-(ㄴ/ㄹ) 듯싶다','-(ㄴ/ㄹ) 듯하다'는 '주체적 판단 태도'를 나타내는데, 이 중 '-(ㄴ/ㄹ) 듯싶다'의 주체성이 더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ㄴ/ㄹ) 모양이다'는 '강한 객체적 판단 태도'를 나타내고,'-(ㄴ/ㄹ) 것 같다'는 서술 태도에 대해 중립적인 판단 태도를 갖는다는 점을 밝혀내었다. 이러한 서술 태도에서의 중립적 태도와 확실성에서의 무표적인 특징은 '-(ㄴ/ㄹ) 것 같다'가 현대 국어에서 다른 표현에 비해 사용 빈도가 높은 까닭을 설명해 줄 수 있다. Ⅳ장에서는 확정적인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짐작], [추측] 양태표현이 사용된 경우에 주목하여, 이들 표현들의 화용적 기능을 분석하고 각 표현들의 화용적 기능의 차이가 의미로부터 비롯되는 것임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짐작], [추측] 양태표현의 화용적 기능을 크게 완곡어법의 기능과 강세어법의 기능으로 분류한 후, '청자에 대한 태도'를 고려하여 각 형태 별로 무엇을 완곡하게 혹은 강조해서 표현하는지 의미 차이를 토대로 설명하였다. Ⅴ장은 결론으로서 이상의 논의들을 정리하고 본고에서 다루지 못한 연구 과제들에 대하여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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