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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말더듬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 산출 능력 비교

Title
학령기 말더듬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이야기 산출 능력 비교
Other Titles
A study on narrative ability of school-aged children who stutter
Authors
김경림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심현섭
Abstract
Although some researchers suggested that school aged children who stutter are not limited in language ability, however, their narrative production abilities in the classroom might be influenced by the stuttering problem. In order to examine the narrative ability of school-aged children who stutter, the present study asked the two groups(12 children who stutter and 12 age matched normally fluent children) to retell the story and made a group comparisons of the length of story, sentence complexity and story grammar components. Additionally, a relationship between stuttering frequency and each story grammar component of the narrative was examined only for the children who stutter.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1) There were no significant group differences in story length and components of story grammar. 2) Significant group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average numbers of word per C-unit. 3)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stuttering frequency and 'initiating event' story grammar component for children who stutter. 4)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stuttering frequency and 'attempt' story grammar component for children who stutter.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ragmatic aspects need to be considered in the intervention of school-aged children who stutter.; 학령기가 되면 아동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서 더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긴 단위의 말을 이해하고 산출하게 된다. 그리고 긴 단위의 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산출하느냐는 아동의 학업성취도와 사회적 기술에 영향을 미친다. 말더듬 아동의 언어 능력이 일반 아동보다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최근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여전히 학령기 말더듬 아동에게 교실 상황에서 긴 이야기를 산출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이다. 이는 말더듬 아동이 언어 능력에는 결함이 없다고 하더라도, 말더듬으로 인해 화용론의 후기 발달인 이야기 산출 능력이 뒤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말더듬 아동이 산출한 이야기가 일반 아동과 비교하여 이야기의 길이, 문장의 복잡성, 이야기 문법 범주의 산출율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 또한 이야기 다시 말하기 과제에서 산출된 비유창성의 수가 이야기 범주의 어떤 측면과 구체적인 관련성이 있는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령기 말더듬 아동 12명과 일반 아동 12명에게 이야기 다시 말하기 과제를 실시하여 이야기의 길이와 C-unit 당 평균 낱말 수, 이야기 문법 각 구성요소(배경, 계기가 되는 사건, 내적반응, 시도, 결과, 반응)의 산출율을 t -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말더듬 아동 집단의 비유창성 빈도와 이야기의 양적 측정치 및 이야기 문법 각 범주와의 상관을 Pearson 적률 상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이야기 길이 측정치인 C-unit의 수와 총 낱말 수는 두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C-unit 당 평균 낱말 수는 말더듬 아동이 일반 아동보다 유의하게 적었다. (2) 이야기문법 각 범주(배경, 계기가 되는 사건, 내적반응, 시도, 결과, 반응)의 산출율을 비교한 결과, 두 집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이야기 능력 측정치 중 말더듬 아동 집단의 비유창성 빈도와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은 이야기문법 구성요소 중 ‘계기가 되는 사건’과 ‘시도’ 범주였다. 본 연구 결과는 말더듬 아동의 언어 능력이 일반 아동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도, 말더듬은 아동이 후기 화용론의 발달인 이야기 능력을 제한하는 원인이 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학령기 말더듬 아동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화용론적인 측면의 고려가 필요함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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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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