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02 Download: 0

Henri Dutilleux의 Sonate pour piano Op. 1과 Préludes에 관한 연구

Title
Henri Dutilleux의 Sonate pour piano Op. 1과 Préludes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Henri Dutilleux's Piano Music
Authors
김순담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장혜원
Abstract
본 논문은 연구자의 박사학위 과정에서 연주되었던 작품 중 하나인 앙리 뒤띠유(Henri Dutilleux 1916- )의 「피아노 소나타」(Sonate pour piano)와 「프렐류드」(Preludes)에 관한 분석 연구이다. 연구의 목적은 뒤띠유의 생애와 음악적 사상을 알아보고 각 곡의 형식, 선율과 동기 발전, 화성과 조성, 박자와 리듬, 강약과 아티큐레이션, 그 외의 기법을 중심으로 한 분석을 통해「피아노 소나타」와「프렐류드」에 나타난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아보고 연주에 필요한 작품의 이해와 현대 프랑스 음악의 보급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앙리 뒤띠유는 어느 학파와 사조에도 속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작곡하는 20세기 프랑스 현대음악을 이끌고 가는 거장으로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통적인 양식체계(5도권, 삼화음, 형식등)와 대위법적 용법을 즐기면서도, 현대적인 작곡어법(화성, 리듬, 발전형태 등)을 사용한다. 뒤띠유의 「피아노 소나타」는 그가 인정한 작품번호 1번으로 1948년 그의 부인인 즈느뷔에브 쥬아의 콘서트를 위하여 작곡되었으며, 세 곡의 프렐류드는 각각 1973년, 1977년, 1988년 작곡되었고 코다부분을 확대하여 1994년 한 세트로 출간되었다. 본 연구자는「피아노 소나타」와 「프렐류드」의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이 뒤띠유 피아노 음악의 변천을 알 수 있었다. 형식면에서 보면「피아노 소나타」는 전통적인 소나타의 3악장 형태를 유지한다. 「프렐류드」는 「피아노 소나타」보다 짧고 간단한 형태로 형식보다 작곡가의 주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프렐류드」제2곡 ‘동일화음’은 동일화음의 아이디어를 사용해 각 단락이 시작되고 유지되며 여기에 화음의 추가, 리듬의 변형 등을 통하여 음색, 음향의 변화를 가져온다. 「프렐류드」제3곡 ‘대조의 즐거움’은 음정, 음색, 강약등 대조의 아이디어를 통하여 철저히 반행, 역행으로 쓰여져 있고 구성도 거울과 같이 대조되는 A B B' A' 코다로 이루어져있다. 선율과 동기발전 면에서 보면「피아노 소나타」는 몇몇 동기가 결합된 긴 선율선을 이루며 다양한 동기의 점진적 발전(Croissance progressive)이 나타난다.「프렐류드」는 짧은 1-2개의 동기가 사용되어 곡을 발전시킨다. 프렐류드 제1곡에서는 꾸밈음에 사용된 음과 음정의 동기가 점진적 발전을 위한 힘이다. 화성과 조성 면에서 보면「피아노 소나타」는 조성과 선법, 다조성 때로 무조성이 등장하고, 이 모든 것이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프렐류드」도「피아노 소나타」와 유사하지만 음향과 음색 면에서는 상이하다. 왜냐하면「프렐류드」는 비록 조성을 사용하더라도 많은 음을 겹쳐서 사용하기 때문에 강한 불협화 음정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박자와 리듬 면에서 보면「피아노 소나타」의 리듬은 규칙적이며 리듬의 섬세한 분할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프렐류드」는 리듬의 규칙성보다 섬세한 분할을 통한 다양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리듬의 축소, 확대, 충분한 공명에 따른 박자 변화가 잦다. 강약과 아티큐레이션 면에서 보면 두 곡이 모두 섬세한 강약 지시와 아티큐레이션을 나타내고 있다.「프렐류드」에서는 뒤띠유 만의 독특한 강약 표시를 볼 수 있는데 강약 표시를 괄호 속에 나타낸 것이다. 이것은 피아노의 악기적 한계로 인해 실제로 실현될 수 없는 것으로, 연주자의 상상력을 통해 표현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외의 기법에서 보면 「프렐류드」에서 보여지는 숨표, 짧은 숨표는 쉼표와 다른 의미로 각 연주자의 해석에 따라 그 길이와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뒤띠유는 건반을 소리나지 않게 다시 누르는 기보법으로 흰 다이아몬드 형태(◇)를 사용하였고 음향의 울림을 점선으로 표시함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연주자가 그 울림을 적극적으로 듣도록 지시하였다. 그러나 40년의 작품의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그의 음악을 일관되게 이끌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플랑드르 악파의 대위법에서 전수된 발전 기법이며, 인상주의 그림에서 영향받은 상상력, 이미지의 표현과 필법 등이며 낭만주의 문학 에서 영향 받은 시간과 기억의 개념, 내면의 정신 세계였다. 이것은 그가 그의 전 음악 세계를 걸쳐 일관되게 추구한 것이며, 본 연구자는 그의 음악이 음악뿐 아니라 프랑스 정신의 중요한 맥락을 이루는 음악, 미술, 문학의 통합임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연구가 뒤띠유 작품의 효과적 연주와 보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In this thesis, the writer analyse and study Dutilleux's piano sonata and preludes that was performed in the course of D.M.A. recital.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define the styles and characteristics of Dutilleux's music and observe its constituents through the analysis of his two piano masterpieces Sonate pour piano(former piece) and preludes(latter piece) Henri Dutilleux (1916~) is an important figure in twentieth century French modern music having taken a significant part in leading it into the present. Though he enjoyed using traditional musical techniques (Dominant key relationship, triads, structure, etc.) and counterpoint language, he also utilized contemporary techniques (harmony, rhythm, motif development) to create his own uniquely independent compositions. Piano Sonata(1948) which he considers to be his Op.1 was dedicated to his wife, Genevieve Joy for her concert programme. Each of preludes were composed separately in 1973,1977,1988. In 1994, three preludes were edited in a set. The writer considered that the difference in the two piano works display the development in the flow of his musical growth and change of musical paradigms. The structure of piano Sonata has three traditional movements. The structure of preludes is shorter and simpler than piano Sonata. His progressive development from form to content and idea can be seen clearly from Piano Sonata and the Preludes, i.e. in the Sonata the form predominates but in the Preludes it is the content and idea that predominates. In recurrence of melodies and motif development, the Sonata focuses on developing themes but in the preludes it is the constant creative variation, combination, and development of a motif that serves as the focus. In the Sonata, Dutilleux placed much emphasis on tonality, modality, and atonality but in the Preludes though he utilizes the previous he extends an even greater emphasis on resonance and timbre. In the meter and rhythm, rhythm of piano Sonata is regular and simple but rhythm of prelude focuses on variety through the diminution, and augmentation of rhythm and change of meter. In the dynamic and articulation, his fascination with resonance and timbre, tonal vibrations extended even beyond the practical limitations of sounds possible from a piano so that even after the sound diminished gradually from a pressed key, the crescendo had to be maintained in the mind, or a key had to be repressed quietly to sustain the resonance from the vibrating string. Piano Sonata is the climax of all the works that preceded it and the preludes serves the same function for those that follow thereafter within the 40 year interval between the two works; as such, the constant variation, repetition and combination of a motif from the 16th century Flemish polyphonic, imagination from impressionist in painting, and the influence of concept of time and memory from Proust. The writer recognize his works not only the music but also the combination of music, art and literature of importance of French culture. As his compositions witness to a musical philosopher in search of truth and innocence, we are able to see through him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French music.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음악학부 > Theses_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