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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L. v.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 제 32번, Op. 111」에 관한 연구

Title
베토벤(L. v.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 제 32번, Op. 111」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Ludwig van Beethoven's Piano Sonata No. 32. Op. 111
Authors
함은영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최승현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Piano Sonata No. 32, Op. 111 by Beethoven, which is perfecting the form of Classical Sonata and also influenced on the romantic music. That is Beethoven's last Piano sonata, Op. 111 has an unconventional style to emotional elements by utilizing flexible rhythms and melodies and it foretells the romantic elements. The piano sonatas of Beethoven show that was deeply concerned about the forms. In the early period, eight sonatas out of fifteen sonatas composed during this period consist of the four movements. This tendency has been changed with the beginning of the middle period, in which two of the thirteen sonatas consisted of four movements. We also could find two-movements sonatas during this period. In the latter period, only one out of the 5 sonatas was composed of four movements. Beethoven's Op. 111(written in 1822) is the last one of his 32 Piano Sonatas, and comes from what is referred to as his third period's musical style. It is composed of two movements: The first one is the combination of contrapuntal writing and sonata form and the second one is in a variation form. The result from the analysis on Op. 111 are as follows: The first movement is in the sonata-Allegro form with an introduction. The diminished seventh chords and the diminished seventh melodic leap influenced on the first movement and the thematic materials from the introduction are widely quoted in the second movement rather than in the first movement. The second movement of this work is in the form of variation. Even though the variation form itself could be found in the works by predecessors of Beethoven, it is common to find the form within sonata form. Beethoven maximized the development of theme by using this form effectively. In addition to there is no wide range of changes in tonality and chord but some transition, and all of six variations retain both tonality and chord of the theme. As studied above, 「Beethoven's Piano Sonata Op. 111」 created the romantic stream by contrapuntally developed themes and condensed formal outlines, showing his characteristics in the later period. Exactly those features gave birth to a new portion of musical achievement in the Romantic era.;음악의 역사를 보면 고전주의 시대 음악은 무엇보다 기악어법에 일찍이 없었을 정도의 독창성을 보이는데 음악의 대부분은 교향곡, 피아노 소나타, 현악4중주 같은 새로운 형식이거나 이미 확립된 콘체르토 형식으로 작곡되었다. 또한 종교음악은 계속해서 작곡되었지만 그 수는 바로크 시대에 비해 대폭감소 되었으며 오페라는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인기가 있었다. 반면 1800년대에 비인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문학이나 그 밖의 다른 분야의 낭만주의 운동과 프랑스 혁명의 자유, 평등, 박애정신은 당대 작곡가인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으로 하여금 고전파 음악의 형식주의, 전통주의, 감정억제, 객관성, 명확성, 단순성 등을 벗어나 자유로운 감정표출이라든지 또는 형식구조에 있어서의 자유로운 처리 등의 새로운 전통을 낳게 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베토벤의 후기 작품에서 많이 보여 지며 낭만주의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베토벤은 형식미를 중시하는 고전주의 음악을 최고의 경지로 끌어올리면서 그 완전한 형식적인 예술에 보다 인간적인 고뇌와 정감을 작품 내용에 담았으며, 주관적 감정표현에 중점을 둔 낭만주의 음악으로의 새로운 길을 연 작곡가이다. 뱅상 댕디(Vincent D'Indy 1859-1931)는 베토벤의 작품을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는데, 초기는 1782-1802년 동안으로 초기의 창작 시기라 할 수 있으며, 이 시기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한 시대의 곡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중기는 1802-1816년 동안의 작품으로 교향곡 제3번 「영웅(Eroica)」이 나온 시기부터 약 10여 년간의 걸친 전성기의 시대로 보았으며, 후기는 1816-1827년까지의 작품으로 만년의 명상과 추상에 담긴 작품이고 이 시기의 곡들은 낭만주의의 새로운 문호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토벤의 많은 곡들 중에서 32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그가 사용했던 여러 가지 새로운 작곡기법이나 접근방법을 실험한 중요한 것이다. 이 중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베토벤의 위대한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마지막 작품인 「피아노 소나타 제 32번, Op. 111」을 분석 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베토벤과 오랜 우정을 나누었던 루돌프 대공(E. Rudolph 1788-1831)에게 헌정되었으며 고전주의 소나타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2악장으로 된 것으로, 이 두 악장은 대조적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위법과 변주형식을 사용하거나 틀에 벗어난 화성진행, 계속되는 전조, 즉흥적인 연주기법들을 시도함으로써 점차적으로 형식은 축소되고 자기표현에 극치를 이루는 낭만주의 음악이 시작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제1악장은 서주부를 동반한 소나타형식에 푸가(Fugue)적 방식을 사용하였고, 제2악장은 변주곡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C장조와 C단조의 대조를 이루는 분위기에 맞추어 마에스토조(maestoso)와 아리에타(arietta)의 표현이 돋보인다. 리듬면에서도 제 1악장에서 서주부와 제 2주제의 부점 리듬이 특징으로 나타나며 제 1주제의 음형들이 축소, 확대된 형태로 나타나고 제 2악장은 리듬의 변화로 템포의 분위기를 다르게 하여 변주형식을 잘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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