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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이 여성공무원의 승진기대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itle
육아휴직이 여성공무원의 승진기대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A Study of the Parental leave's Effect on Women's Promotion Expect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Korea
Authors
백선정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행정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박통희
Abstract
The Government of Korea introduced the parental leaves that are intented to enhance the women's participation in labor market and birth rat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sis the effect of the parental leave on women's career management and organizational productivity. We still do not know if the parental leave actually functuated in fielf organization. The Government legally guaranteed the utilization of the parental leaves both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 This goal of this study is to confirm if parental leave achieve it's policy goals or not especially in public sector. In order to clarify this issue, survey and interview methods were utilized in this study. We did self-administered survey with about 430people and we finally received the responses from 222 people among them. In order to analyze the result of the survey, we used the interview data. The survey data analytic method is path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urvey, it was found that the women public servants used long parental leave got a low degress of promotion expect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it was presented that the it was recognizated that the women used parental leave had a personal penalty and they had low degress of promotion expectation and organizatoinal commitment. Third, it was shown the husband's pshchological support helped wife's career management but had a littl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Fourth, the burden of caring young child indirectly effected on the result variables. This study is significant both in theory and policy by analyzing the effect of parental leave in individual level as well as in organizational level. But this study also has a limit in relation to the aspect of generalizaing the study results, because it covered only small and recent cases in public sector.;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친화적정책으로서의 육아휴직제도가 조직내 미치는 효과에 대해 분석하는데 있다. 이제까지 많은 선행연구들이 가정친화적정책의 사회적인 효과에 집중되어 왔으며, 실제로 조직내에서의 제도화 과정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육아휴직이 여성공무원의 승진기대와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육아휴직이 개인적 차원인 여성공직자의 경력관리와 조직차원의 제도효과인 조직생산성에 미치는 차별적인 영향력에 대해서 경험적으로 검증한다. 둘째, 육아휴직사용에 대응하는 기관의 인사상 불이익 정도가 개인의 경력관리와 조직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셋째, 기존 조직연구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가정영역의 변수가 개인경력관리와 조직생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인사관리의 중요한 변수인 인사공정성을 통제변수의 성격을 가진 독립변수로 활용하여 육아휴직의 제도적인 효과와 가정영역의 변수의 차별적인 영향력을 검증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방법은 중앙부처 육아휴직사용자 및 휴직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조사를 병행하였다. 총 430부를 배포하여, 395부를 회수하였으며 이가운데 실제 분석에 사용한 부수는 222부이다. 이가운데 육아휴직 사용자는 79부, 유자녀 육아휴직 미사용자는 143부이다. 설문조사의 경우 경로모형을 통해 분석하였고, 인터뷰조사 결과를 통해 설문조사의 해석을 뒷받침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육아휴직기간이 길수록 성취동기를 저하시켜 간접적으로 승진기대를 떨어뜨린다. 왜냐하면 긴 휴직기간으로 인한 업무공백 때문에 근로의욕의 저하나 업무수행능력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력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특히 휴직기간이 승진기대에 미치는 부정적인 총효과가 -0.03인데 반해 조직몰입에는 -0.21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차원보다 조직차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기간이 길어질수록 개인의 승진기대가 낮아지고 조직의 성과가 저하된다는 우려섞인 결론을 얻게 되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단순히 휴직기간을 늘리는 것을 육아휴직제도의 ‘개선’으로 생각하는 제도입안자들이 유념해서 받아들여야할 필요가 있다. 둘째, 육아휴직사용자에 대한 기관의 인사불이익이 크다고 인지할수록, 승진기대와 조직몰입이 낮아진다. 법제도적으로 육아휴직으로 인해 승진이나 경력상 불이익을 금지하고 있지만, 실제 인사과정에서 휴직사용으로 인해 불이익이 존재한다고 인지하는 정도가 클수록 인사신뢰의 하락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셋째, 배우자의 심리적지원이 클수록 승진기대를 직간접적으로 높인다. 배우자의 심리적 지원은 성취동기를 통해서도 승진기대에 영향을 준다. 물론 여성공무원 본인의 성취동기도 개인의 경력발전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아내의 경력성공에 대한 배우자의 외조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때 가정에서의 지지가 직장으로까지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넷째, 배우자의 양육부담이 심리적 지원에 비해 영향력이 작게 나타났다. 일정한 소득수준 이상일 경우 배우자는 양육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보다는 양육비용 마련을 통한 간접적인 참여를 위주로 할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승진기대에 가장 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인사공정성 변수는 상호작용 공정성이다. 상호작용 공정성은 분배를 결정하거나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조직구성원간 특히 상관과 이루어지는 상호작용 과정에서 얼마나 정중하게 존중받는지를 기준으로 공정성을 판단한다. 본 연구의 한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충분한 표본수가 확보되었다면 보다 정밀한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워낙 육아휴직사용자가 조직내에서 육아휴직경험을 드러내기를 꺼려해서 표본수에 제약이 가해질 수 밖에 없었다. 둘째, 육아휴직 사용을 기점으로해서 휴직전과 휴직후의 시계열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육아휴직의 선행요인과 효과에 대한 유기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는 횡단면적인 연구(cross-sectional study)로서 현재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난 시점에 대해서만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육아휴직의 결정요인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셋째, 육아휴직이 비단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문호가 개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 사용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사용자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이 한계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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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행정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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