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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과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협력수업 현황에 관한 연구

Title
중학교 영어과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협력수업 현황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Research on the Status of Team Teaching in Middle School English Class
Authors
변지현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은주
Abstract
Although more than ten years have passed since a native teacher's class was introduced in public middle school in 1995 as a way to convert the public schools' English education from grammar focused teaching into communicative competence focused teaching, it appears that there is still much to be changed in order to achieve the effects originally intended. Therefore, this research aims to find out in what ways mutual cooperation between Korean teachers and native teachers are being made in the course of preparation and performance of team teaching, which difficulties teachers are having, and which type of team teaching they think most effective, through the ways of questionnaires, interviews and class observation.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In most of the middle schools in Gyunggi Province, native teachers are leading the class as a main teacher and the Korean teachers are taking the assistant teachers’ roles, such as managing the class and interpreting the native teachers’ speeches when the students don't understand. There were a few schools where the Korean teachers were taking the co-teacher's role in various steps of class such as presentation of dialogue, explanation and presentation of activities and games, and explanation of expressions. Although there were a few schools where the co-teaching was conducted, more teachers answered that co-teaching is more effective than native teachers’ leading the class type. Therefore, it appears that such co-teaching is not being conducted actively due to some difficulties in preparation or performance of classes for co-teaching although teachers perceive the effectiveness of co-teaching. Also, despite the sufficient discussion and cooperation needed for effective team teaching, native teachers were making lesson plans and materials mostly alone and less than two hours per week were taken for discussion regarding classes. Native teachers answered that they need more cooperation from Korean teachers in making lesson plans and teaching materials as they do not have sufficient information on Korean students’ levels of competence and interests. With regard to difficulties in team teaching, both Korean teachers and native teachers are having the biggest difficulties due to the low understanding level or participation of students in class, which needs to be improved most urgently as the native teacher's class was introduced for enhancing the students’ communicative competence. Therefore, the present large class needs to be divided into small classes enabling communicative activities, and more sufficient discussion and negotiation are needed between the Korean teachers and native teachers to compose the lesson contents and materials fit into the students’ level and interests. Further, as Korean teachers are having difficulties due to insincere attitudes and insufficient qualifications, more strict criteria are required for employing native teachers and training programs, and unified systems for management and evaluation of native teachers need to be made. Also, as teachers are having difficulties in preparing and performing effective team-teaching due to the lack of specific and clear models for role divisions of teachers, long-term research observing and analyzing various aspects of team-teaching models and responses and effects of students thereon need to be made.;문법 위주의 공교육 영어 교육을 의사소통 중심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일환으로 1995년에 원어민 교사가 채용되기 시작한지 10여년이 넘었지만, 성공적인 원어민 협력수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역할 분담과 협력 측면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협력수업에서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상호 보완 양상이 수업의 준비 및 실행과정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효과적인 협력수업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지에 대해 교사 설문 조사와 인터뷰, 수업참관을 통해 알아보았고, 연구 질문에 대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경기도 지역의 대부분의 중학교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주도하고, 한국인 교사는 보조적 역할을 하고 있었고,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공동 수업은 소수의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한국인 교사가 학급의 통제나 통역과 같은 보조적 역할을 하는 원어민 주도 수업과 달리, 공동 수업에서 한국인 교사는 어휘/표현의 제시 및 설명, 활동 규칙의 설명 및 시연, 담화 상황 연출 등의 수업의 각 단계에서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공동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는 적었지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수업으로 공동 수업이라고 답한 교사들이 원어민 주도 수업보다 더 많이 나타나 공동수업을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어도 준비나 실행단계에서의 어려움으로 그러한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효과적인 협력수업을 위해서는 본 수업에서뿐만 아니라 수업의 준비 및 평가 단계에 있어서도 두 교사의 충분한 협의와 협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공동 수업과 원어민 주도 수업 모두에서 대부분 원어민 교사가 주로 수업계획안과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있었고, 협의시간도 주 2시간 이내로 답하여 수업을 위한 협의와 준비에 있어서 두 교사의 협력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어민 교사들은 학생들의 수준이나 흥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한국인 교사가 수업계획안을 짜고 교수자료를 만드는 데에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 모두 원어민 협력수업에서 학생들의 낮은 이해도 또는 참여도로 가장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원어민 수업은 무엇보다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기에, 학생들의 발화와 참여도를 높여 의사소통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현재의 과밀 학급을 의사소통 활동 중심의 수업이 가능한 소규모 학급으로 나누고, 보다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수업 내용을 조직하기 위한 두 교사간의 충분한 협의과정이 요구된다 하겠다. 다음으로, 한국인 교사들이 원어민 교사의 불성실성 또는 자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의 원어민 교사 채용 요건을 보다 강화하고, 원어민 교사의 연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이고 일원화된 관리와 감독을 위한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협력수업에 있어서의 교사의 역할 분담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모델의 부재로, 교사들이 효과적인 협력수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데에 혼란을 겪고 있으므로, 다양한 협력수업 양상과 그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효과를 장기간 관찰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적합한 협력수업의 모델을 정립하여 교사들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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