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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주의 도덕교육방법론 연구

Title
공동체주의 도덕교육방법론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ommunitarian Methodology of Moral Education : focusing on the Learning Model of the Caring Community of Inquiry
Authors
박진영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도덕·윤리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지애
Abstract
The study, with regard to morals and education, was intended to propose the communitarian moral education as the alternative to replace the liberal moral education as well as propose the education methodology that will provide the harmonization base between communitarian moral education and liberal moral education, instead of creating antagonism between the two. R. S. Peters defined, "Education implicates that something valuable is intentionally conveyed in an ethically appropriate way", which emphasizes that the education is the activity pursuing the valuable goal. That is, education creates the people who make commitment in such a way of conveying the valuable thing. Education shall be something to encourage learning knowledge, understanding and intellectual view, which shall not be feeble. Viewing the education is the activity to pursue the valuable goal; it has many things in common with the moral education. However our education system, which has been chronically focused on cramming education, college entrance and knowledge itself, has been on the verge of falling down to the tool for achieving the external goal which is beyond the territory of educational implementation. Even the unethical behavior by the intellectual, making ill use of their knowledge, has been increasingly growing. Among the causes that force the education serve as only the tool is excessive emphasis of individualism and intellectual function by liberal moral education, which results in loss of morality. Thus communitarian moral education as the alternative to replace the liberal moral education has been naturally required. Communitarian moral education stresses the education focusing on cultivation of individual's personality and development of morality. The 7th moral education curriculum in Korea is based on the Lickona-led character building theory in the United States. Character building in the United States started from the criticism to cognitive approach and stresses the previous morality educational approach. The 7th moral education curriculum in our school system thus stresses the integrated approach that equally treats cognitive, definitive and behavioral aspect of the morality within the territory of morality educational approach. It's generally agreed that moral education shall be a character building. But the current mortal lesson determines a number of virtues and provides a number of measures for students' implementation, which means, the cramming system still remains at moral education because of entrance-centered education system, making ethical knowledge useless or nerveless in our living. Nel Noddings' moral education approach focusing on caring was proposed in the study as the specific education method to cultivate the students as a man of character. Nel Noddings' ethic of caring was mostly based on relationship, which emphasizes the restoration of humanity through the relationship and the role of mutual responsibility. To that end, formation of relationship, "me-you" shall be preceded. The ethic of caring emphasizes the moral education which requires to understand and care the other at the specific meeting between the people, thereby allowing the morals to come into the real life such as how to resolve the relationship with others, rather than leaving it the theory isolated from people's everyday life. Nel Noddings' ethic of caring thus functions to switch the moral education from recognized knowledge to implemented knowledge by providing specific opportunity for implementation. To implement the care appropriately at the real moral education, more active approach needs to be developed. The study hence proposed Lipman's Community of Inquiry theory, which describes about caring thinking to help implement the care, as the teaching method for communitarian moral education. Therefore the learning model of the caring community of inquiry is to be the specific and practical approach to cultivate the students to the desirable member of the community which is the goal of communitarian moral education. Thought the communitarian moral education was proposed as the alternative to replace the liberal moral education in the study, two approaches are not completely hostile to each other. Thus the educational method which will create the harmonized base between the communitarian moral education and liberal moral education was hereby presented. The learning model of the caring community of inquiry is expected to be effective as education activity that will apply the positive educational value of communitarian aspect to moral education, while respecting individual's autonomy and dealing with the criticism and limit such as standardization and conservatism.;본 연구는 도덕과 교육에서 자유주의 도덕교육의 대안으로서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을 제안하고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이 자유주의 도덕교육과 반목되는 것이 아니라 조화의 거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교육방법론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피터즈는 "교육은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이 도덕적으로 온당한 방법으로 의도적으로 전달되었다는 것을 함의하고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는 교육이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시 말해서 교육은 가치 있는 것을 전달함으로서 그것에 헌신하는 사람을 만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육은 지식과 이해, 그리고 모종의 지적 안목을 길러주는 것이되 무기력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이처럼 교육이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고 전수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도덕교육과 공통성을 갖는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교육은 고질적으로 계속되어 온 주입식 교육, 입시 위주 교육, 지식위주의 교육 때문에 교육이 실제적인 실천밖에 있는 외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적인 도구로 전락되고 있다. 심지어는 많은 지식을 가진 지식인들이 그 지식을 악용하여 부도덕한 일을 하는 경우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교육이 수단적인 도구로 전락되어 온 가장 큰 요인은 자유주의 도덕교육이 개인주의와 지적 기능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발생한 도덕성의 상실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자유주의 도덕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서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이 자연스럽게 요청된다고 할 수 있다.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은 개인의 인격함양 및 덕 계발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제7차 도덕과 교육과정은 리코나가 이끄는 미국의 인격교육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미국의 인격교육은 인지적 접근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여 이전의 덕교육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그에 따라 제7차 도덕과 교육과정은 도덕성의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측면을 고르게 다룬다는 통합적 접근을 강조하면서 덕교육적 접근의 테두리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최근에는 도덕교육이 인격교육이여야 한다는 것에는 대체로 합의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도덕과 수업은 몇 가지의 덕목을 정해 놓고 그 덕목을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몇 가지에 방안으로 풀어 놓고 있다. 즉 지금의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덕과 교육에서는 입시위주의 교육 때문에 여전히 덕목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어 도덕적 지식이 삶에 의미 있게 적용되거나 활용되지 못하는 무기력한 지식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학생들을 인격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방법으로서 나딩스의 배려를 중심으로 한 도덕교육방법을 제안하였다. 나딩스의 배려윤리는 관계성을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관계를 통한 인간성의 회복과 상호책임의 역할을 강조하는 바 이를 위해서는 "나-너"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제가 되어야 한다. 즉 배려윤리는 도덕문제를 사람과 사람사이의 구체적인 만남 속에서 상대방을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도덕교육을 강조함으로써 도덕을 생활과 괴리된 이론서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타인과의 구체적인 관계를 어떻게 풀어 가느냐 하는 보다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게 한다. 따라서 나딩스의 배려윤리 도덕교육은 구체적인 실천기회의 부여를 중시하여 인지뿐만 아니라 행함으로서의 도덕교육을 전환하게 한다. 하지만 실제적인 도덕교실에서 배려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으려면 조금 더 적극적인 활용방법이 모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구체적인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을 위한 수업방안으로써 배려를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배려적 사고를 논하고 있는 ??맨의 탐구공동체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배려적 탐구공동체 수업모형은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의 목표인 유덕한 인격으로서 바람직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론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자는 자유주의 도덕교육의 대안으로서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을 제안했지만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이 자유주의 도덕교육과 완전히 적대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공동체주의 도덕교육이 자유주의 도덕교육과 조화의 거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교육방법론을 제안하였다. 배려적 탐구공동체 수업모형은 개인의 자율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공동체주의가 획일화, 보수주의 등과 같은 비판과 한계를 극복하면서 공동체주의의 긍정적 교육적 가치를 도덕과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활동으로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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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도덕·윤리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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