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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유형에 따른 한국 노인의 건강상태 비교 연구

Title
가구유형에 따른 한국 노인의 건강상태 비교 연구
Other Titles
Health status ofthe Elderly in Korea According to the Type of Households
Authors
전예슬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행정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강민아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health status of the Korean elderly according to the type of household and find a political significance. The following questions were asked to conduct this research. ① What is the range of the Korean elderly households, ② What is the range in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household type, ③ Is there a difference in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household type ④ What is the difference in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household type. The raw data from the 「2004 전국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conducted by KIHASA(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was used. Also the SPSS was used for the Crosstab Analysis, ANOVA, ANCOVA and Multiple-Regression analysis. Finding could be summarized as below. Looking into the household type of Korean elderlies, most of them were living with their offsprings, with their spouse and then living alone. Through the Crosstab analysis and the one-way variance analysis, those living alone, with their spouse and with their children, all showed a difference in the demographic, socioeconomic, health behavior and social support factors. Moreover, to identify if there is a difference in the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household type after controlling the changing factors in the sociology of the population, the covariance analysis (ANCOVA) was conducted and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Then, to identify the association of the health status and household typ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and the results showed that before controlling the changing factors in the sociology of the population, the health status of those who lived with their children were bad. However, after it was controlled, the elderly who lived with their children, showed the best health status. In detail, the ADL disability, IADL disability and cognitive function was not good for those living with their spouse, but for those living alone showed good signs. We can predict that the elderlies without health problems such as the ADL disability, IADL disability and cognitive function which is clearly shown on the outside, unlike the chronic disease, hearing, vision and chewing ability, they feel more healthy tend to live alone. In other words, we can understand that if they feel comfortable with their measured health status rather than their daily discomfort, they feel satisfied with their health. Finally, when analyzing the difference in factors that affects the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household type, demographic and health behavior factors affected all the elderly in all types of household. Therefore, it wasn't a good method to identify the difference. However, the social support factors least affected th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and only affected those living alone or with their children. This study contributed in ① Unlike pervious studies, the health status was divided into medical-rated health dimension, functional-rated health dimension and self-rated health dimension, according to the widest range of household type in Korea which is elderlies living alone, with their spouse and with their children. ② The main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status such as demographic, socioeconomic․health behavior and social support factor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household type and helped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each household type. ③ By analyzing the main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household type, this study provided the foundation to support the households by type, leaving a difference in the political point.;한국은 전통적으로 확대가족 형태를 유지해왔지만 1960년대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핵가족의 증가를 가져 오게 되었고, 가구 형태에 극심한 변화를 겪게 되었다. 이러한 가구 형태의 변화는 노인 부부나 독거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노인 1세대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자녀와 동거하는 2세대 가구의 감소를 가지고 왔다. 노인 인구와 노인 순수 가구의 증가는 사회 및 가족 구조의 변화와 함께 맞물려 노인의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한편 노인은 질병이나 부상에서 가족이나 사회에 의지할 수밖에 없으므로 노인의 건강상태는 가족과 사회에게도 영향력을 미친다. 이러한 노인의 건강 상태에는 직업, 교육수준, 사회활동, 운동 등과 같은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연구들이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들은 이러한 건강 상태 영향 요인들과 건강상태를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독거 노인의 많은 문제들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독거 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들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대부분 독거 노인의 소외감이나 고독감을 중심으로 한 정신 건강 상태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또한 경제적 기준으로 노인 대상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노인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에 주목하여, 본 연구에서는 가구 유형을 중심으로 기존의 정책과 다른 정책적 함의를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첫째, 한국 노인의 가구 유형을 살펴보고, 둘째, 가구 유형별 건강상태 영향 요인의 분포를 살펴보며, 셋째, 가구 유형에 따라 건강 상태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며, 넷째, 가구 유형에 따른 건강 상태 영향 요인의 차이를 분석하여, 결과가 의미하는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원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분석도구로는 SPSS v.15.0을 이용하여, 교차분석, 분산분석(ANOVA), 공변량분석(ANC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한국 노인의 가구유형은 자녀 동거 가구, 부부 가구, 독신 가구 순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한국 노인의 가구 유형별 건강 상태에 영향 요인들의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를 교차분석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통해 살펴 본 결과 인구학적․사회경제적․건강행동․사회적지지 요인이 가구 유형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첫 번째로 인구학적 요인에서는 독신 가구는 여성 노인이 많고, 읍면 지역에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가구에서는 남성 노인이 많고, 60대 노인이 많아 젊은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 지역에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동거 가구에서는 여성 노인이 남성 노인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연령층이 높으며, 도시 지역에 많이 거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가구 유형에 따라 노인의 사회경제적 요인에서는 독신가구의 노인은 무직업인 노인이 많고, 교육수준이 낮으며, 월 평균 총수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노인 가구유형에서는 유직업 상태의 노인이 많으며, 교육수준과 월 평균 총수입이 많았다. 자녀동거 가구에서의 노인은 직업이 대체로 없었으며, 교육수준과 월 평균 총수입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노인의 가구 유형에 따라 건강 행동의 관계를 살펴보면 독신 가구의 노인은 흡연과 음주의 경험도가 낮고, 현재 음주와 흡연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가구의 노인은 흡연과 음주를 경험한 비중도 많고, 현재 흡연과 음주를 많이 하고 있으며,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동거 가구 노인은 운동을 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가구 유형에 따라 노인의 친척, 친구․이웃, 사회활동 가입수와 같은 사회적지지 요인에 차이가 있는지 교차분석한 결과 세 가구 유형 모두 친척보다 친구나 이웃과 더 자주 만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구 유형별로는 독신 가구 노인의 경우 친구나 이웃을 자주 만나는 것에 비해 사회활동에는 적게 가입하였고, 부부 가구의 노인은 친척 접촉횟수가 많고 사회활동에 가입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은 친척이나 친구, 이웃 모두 잘 접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은 타 유형의 노인에 비해 자녀와의 유대관계가 좋아 다른 관계를 드물게 형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한국 노인의 가구 유형에 따라 건강상태가 차이가 있는지를 일원배치분산분석과 공변량 분석을 통해 살펴 본 결과 가구유형에 따라 의료적․기능적․주관적 건강상태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가구의 노인이 가장 적은 만성질환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력․청력․씹기 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도 가장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ADL과 IADL, 인지기능에서는 독신가구의 노인이 가장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의 경우에는 의료적․기능적․주관적 건강상태에서 가장 좋은 상태인 것은 없었고, 오히려 인지기능 상태에서 타 유형에 비해 건강상태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가구 유형과 건강 상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가구 유형에 따라 의료적․기능적․주관적 건강상태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의 통제 전에는 독신 가구와 부부 가구 노인의 건강상태가 자녀 동거 가구 노인에 비해 건강상태가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인구사회학적 변수 통제 후에 자녀 동거 가구 노인의 건강상태가 오히려 부부 가구의 노인보다 좋아짐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구 유형별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 결과 인구학적 요인인 성별, 연령, 거주 지역은 전체 일반 노인을 비롯해 모든 가구 유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나 가구 유형 별로 요인들의 차이를 구분하기에는 좋지 않았다. 또한 건강 행동 요인이 가구 유형별로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 여부는 모든 가구 유형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흡연 여부는 가구 유형 모두 주요한 변수가 아니었다. 운동 여부는 독신 가구와 부부 가구에서만 주요 영향 변수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 요인은 다른 요인들에 비해 가구 유형별 건강 상태에 가장 적은 변수들이 주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독신 가구와 자녀 동거 가구에만 사회적 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체적으로 보면 친척 접촉 횟수는 모든 가구 유형에서 주요한 변수가 아니었으며, 사회활동 가입수가 사회적 지지 중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요인 변수 중에 교육수준과 직업 유무는 가구 유형별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월평균총수입은 독신가구 노인의 건강상태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도출한 연구 결과가 의미하는 바를 정책적 활용을 위한 함의를 고찰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이전에 가구 유형별로 특성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지역사회보호서비스를 더욱 확대시키고 지역사회의 가구 유형 분포에 따라 정책 서비스의 차이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인 만큼 지역별 특성을 모두 반영하기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의 결과처럼 각 지역에 따라 많이 거주하는 가구 유형이 다르며, 가구 유형에 따라 특성이 다르므로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역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역사회가 중심으로 된 가구 유형별 노인 복지 서비스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 셋째, 노인의 건강 상태가 가구 유형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가구 유형별로 고위험군에 속한 노인에 대해 정책적으로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제안할 수 있다. 가구 유형별 의료적·기능적·주관적 건강 상태 차이를 파악한 후에 가구 유형별 취약한 건강 상태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면 노인 전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넷째, 지금까지 한국에서의 노인복지정책은 소득을 중심으로 했던 단편적인 기준에서 가구 유형은 노인 전체를 소외되는 대상 없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 정부와 복지 기관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용이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다섯째, 가구 유형별로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차이가 있는 만큼 가구 유형별로 주요 건강상태 영향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면 정책의 효과성을 쉽게 달성하여 건강 상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의 차별점은 첫째, 기존 연구에서와는 달리 한국 사회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독신 가구와 부부 가구, 자녀 동거 가구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둘째, 본 연구는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인 인구학적 요인, 사회경제학적 요인, 건강 행동 요인, 사회적지지 요인을 가구 유형에 따라 분석하여 가구 유형의 특성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 셋째, 지금의 기존 연구에서는 가구 유형별 건강 상태를 객관적·주관적 차원과 같이 단편적으로 분석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의료적·기능적·자기 평가적 차원으로 나누어 분석함으로써 가구 유형별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넷째, 가구 유형별로 건강 상태만을 본 것이 아니라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점은 가구 유형에 따라 노인의 건강상태 증진을 위한 정책적인 초점에 차이를 두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편 본 연구의 한계점은 첫째, 노인의 가구 유형과 건강 상태와의 내생성의 문제로 역관계가 성립될 수 있으며,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모두 포함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 또한 독신 가구, 부부 가구, 자녀 동거 가구 이외에 기타 가구 유형을 이해하지 못한 한계점을 지닌다. 마지막으로 노인의 삶은 전 생애에 걸쳐서 나타난 결과물이므로 건강이나 주변 환경, 요인 모두 노인 전 생애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단순한 현상과 현재 상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내포되어 있는 내용과 다양성을 동일하게 취급하였다는 한계점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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