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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자아분화 수준에 따른 결혼 적응연구

Title
부부의 자아분화 수준에 따른 결혼 적응연구
Authors
최주희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신학대학원 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As Korean become industrialized, municipalized, and information-oriented after 1960, there has been a change in family. In particular, the family tended to be spouse-oriented,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usband and the wife became more important in family. When the family becomes spouse-oriented, however, the family system has a high tendency to be unstable and ruined. Marriage instability and family breakdown are done of the most serious problems occurred in families. As more and more couple break up their relationship in the early stages of their marriage, a pastoral care is demanded. When the spouse starts their marriage life, they face to adjust themselves to the new life style: In particular, the proper differentiation of self form family-of-origin is not easy to them. This is based on Browen's theory in oder to care for the couple in their early stage of marriage life. In oder to take a pastoral care of the spouse at the early stage of their marriage, this thesis cover the features of the early stage of the marriage life and marital adjustment that the couple confronts as one of the most serious problems. Marital adjustment is the spouses solving their problems through the conversation and trying being satisfied with their marriage life. Since the early stage of a marriage is the making of the entire family life, to build up the good relationship of husband and wife is very significant ti both of them. Conjugal harmony in terms of personality, sexuality, economy, and kinship should be made. Besides, as they become parents, the spouse system and the parent-children system should work on together. The amicable differentiation of self is first necessary for the couples dynamic adjustment. Thus, Bowen's differentiation of self theory and its 8 concepts of deciding the level of the differentiation of self were used. The thesis also discusses whether the increased level of the differentiation of self can be helpful for the relationship of husband and wife, of parent and children, and especially of mother- in -law and daughter-in-law. The subjects are the couples within a 5-year-marriage life in Seoul. This thesis examines the relationship with the differentiation of self and the marital adjustment according to the personal and demographic variable. Seok-bong Jes Differentiation of Self and Spaniers Marital Adjustment were used for a method of measurement. The level of the differentiation of self is high in a nuclear family an among highly educated members. More educated couple with less children shows a high marital adjustment, In case that spouse is Christian and had experienced to attend the seminar together before their marriage, their marital adjustment is high. The assumption that the people with a high level of the differentiation of self would have a high adaption of a marriage is proved. The result of the survey would be used in education program fir the family life, the spiritual training, and workshop in the church. The principle of the marriage is inquires through the Bible. The verbs to level, to cleave, and make one flesh in Genesis 2: 24 teach the fundamental factors of marriage an separation. Not only the couples in their early stage of their marriage but also the prospective couples and the old couples expecting their children to be apart from them can use the theory of the differentiation of self in order to make their leaving and sending meaningful. ;1960년 이후 한국 사회가 산업화, 도시화, 정보화되면서 가족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 중에서도 가족관계가 부부중심으로 변화하여 가족의 여러 기능 중 부부의 애정적 기능이 결혼생활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그러나 부부의 애정적 기능이 강조될수록 결혼관계 해체 가능성은 더 커지고 있어 결혼 불안정성이 현대 가족의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결혼 초기에 파탄데 이르는 비율이 높아 그 어느 때보다 결혼 초기 부부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이 요청되고 있다. 결혼초기 부부들은 무엇보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삶의 형태에 적응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 단계에서 특히 원가족과 적절한 문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결혼 초기 부부들은 돌보는데 보웬(Bowen)의 자아분화 이론이 적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본 논문을 전개하였다. 결혼 초기 부부의 돌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이 시기에 대하여 잘 이해해야함으로 결혼 초기의 특성과 이 시기의 과제로서 결혼적응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결혼적응이란 결혼생활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갈등을 부부간의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고 부부 각자가 결혼생활의 질과 내용에 만족감을 느끼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형성해나가는 것을 부부관계의 중요성만 생각해보더라고 매우 중요한 일이며, 특히 결혼 초기는 앞으로의 결혼 및 가족생활의 바탕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원만한 결혼적응은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이 시기의 부부는 성격적인 면과 성적인 부분, 경제적인 면, 그리고 인척 관계에 적응해야하며, 또 부모가 됨에 따라 부부체계와 부모-자녀체계가 함께 기능하도록 적응해야 한다. 다음으로 원만한 결혼적응을 위해서 무엇보다 부부에게 자아분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보웬의 자아분화 개념과 수준, 자아분화 수준을 결정하는 연관된 8가지 개념들에 관하여 살펴 보았다. 그리고 이 분화수준을 높임으로써 부부관계와 자녀와의 관계, 특히 결혼 초기에 갈등이 심한 고부관계에서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는지 논의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서울시에 사는 결혼기간 5년 이내의 부부(221명)를 대상으로 자아분화 수준과 결혼적응도에 영향을 끼치는 인구통계학적 변수들과 자아분화 수준과 결혼적응도의 상관관계에 관해 질문지법을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이를 위한 측정도구로는 재석봉의 자아분화척도와 스패니어(Spanier)의 결혼적응 척도를 사용하였다. 조사결과 가족형태가 핵가족인 경우와 교육수준이 높은 경우에 자아분화 수준이 높았고, 기독교인인 경우, 교육수준이 높고, 자녀가 없는 경우에,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적을수록 그리고 결혼 전에 부부관계 세미나에 참석한 경우에 결혼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분화 수준이 높은 집단이 결혼적응도가 높은 것이라는 가설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결혼 초기 부부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에 가족생활교육, 그 외 수련회나 워크숍의 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교회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 2장 24절의 ‘떠나라’.‘연합하라’,‘한 몸이 되라’라는 세 동사는 결혼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가르치며 분화의 개념과 연결될 수 있음도 살펴보았다. 결혼 초기 부부들 외에 아울러 결혼예비교육과 자녀진수기의 부부들을 위한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에도 자아분화이론을 도입하여 제공한다면 ‘떠남’과 ‘떠나보냄’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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