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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 읽기 중심의 상급학생 또래교수가 장애 중등학생의 기능적 읽기 능력 및 사회성과 실업계 고등학생의 자아정체감 및 사회적 인식에 미치는 영향

Title
기능적 읽기 중심의 상급학생 또래교수가 장애 중등학생의 기능적 읽기 능력 및 사회성과 실업계 고등학생의 자아정체감 및 사회적 인식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cross-age peer tutoring in functional reading program on functional reading ability and social ability of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and ego-identity and social awareness of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Authors
김정효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bstract
In moving towards more inclusive education in Korea, there has been an immense need to address the problems posed by overreliance upon pull-out special education programs and segregated schools. However, collaboration between regular schools and special schools has, to this point, been limited to subjects such as music, art, physical education, and leisure. As such, it is crucial to examine peer tutoring programs wherein there are interactions between students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a peer tutoring program on the functional reading skills and social skills of middle and high school-age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addition, the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the program upon ego-identity and social perception among those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Twenty-one middle and high school-age students with disabilities who were attending a special school and 33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who were attending a technical high school took part in this study. Each student was assigned to either an experimental group or a comparison group.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were taught functional reading skills through the peer tutoring program, while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the comparison group were taught the same skills through group instruction.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participated as peer tutors in the program, while those in the comparison group I participated in after-school programs. And the comparison group II participated in saturday meeting programs with disabilities. The reading skills and social skills of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were assessed by using a functional reading test developed by the researcher, and by using the SSRS. The ego-identity and social awareness among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were assessed using the Korean Adolescent Ego-Identity Scale and Social Cognition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one-way ANOV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with respect to the functional reading skills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ith respect to the students' social skills. Seco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I and II in terms of the ego-identity of the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groups with respect to social awareness. In conclusion, the peer tutoring program was effective in increasing the functional reading skills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and in social awareness among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This study has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functional reading skills programs and for promoting collaborative efforts between special schools and regular schools.;우리나라 특수교육의 통합교육 지향 추세 속에서, 특수학교 학생들의 분리교육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한 인식과 아울러 이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최근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간 연계 혹은 교류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지만 활동의 실시 횟수가 미미하며 프로그램 내용이 예체능 ? 행사 ? 여가활동 등에 국한되고 있다. 특수학교 장애학생들을 위한 통합교육 노력이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특수학교의 장애학생이 학습자가 되고 실업계 고등학교의 일반학생이 교수자가 되는 또래교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또래교수는 일반학생과 장애학생 간 상호작용 촉진방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장애학생에 대한 일반학생들의 사회적 통합을 촉진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또래 학습자의 학업적, 사회적 능력 향상과 또래 교수자의 정서적 측면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선행 연구 결과 및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정신지체 특수학교의 중등 과정 장애학생과 실업계 고등학교 일반학생 간의 기능적 읽기 중심의 상급학생 또래교수 실시가 장애학생들의 기능적 읽기 능력과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또래 교수자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업계 고등학교 일반학생들의 자아정체감 및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여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 시내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B학교 중등학생 21명과 인근의 Y공고 학생 33명이다. 이 중 장애학생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각각 11명, 10명씩 두 집단에, 일반학생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I, II의 세 집단에 각 11명씩 배치되었다. 실험집단 장애학생은 기능적 읽기 중심 상급학생 또래교수에 또래 학습자로, 일반학생은 또래 교수자로 참여하였다. 비교집단 장애학생은 실험집단과 동일한 수업 자료를 사용하여 특수교사 1명이 교수하는 전체교수에 참여하였다. 일반학생 비교집단은 두 집단으로 구성되었는데, 비교집단 I은 Y공고의 일반적인 학생들로서 장애학생과 특별한 접촉이 없었고, 비교집단 II는 B특수학교 고1 학생들과 월 1회 토요 통합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었다. 실험은 약 6개월 간 사전검사, 중재, 사후검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능적 읽기 중심의 상급학생 또래교수 프로그램 제공이 장애학생의 기능적 읽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종속변인 측정도구로 연구자가 제작한 기능적 읽기 능력 검사, 사회성 측정을 위한 사회성 기술 평정 척도(Gresham & Eliot, 1990), 일반학생의 자아정체감 측정을 위한 한국형 자아정체감척도(박아청, 2003)와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 척도(Helmstetter, Peck, & Giangreco, 1994)를 사용하였다. 결과 검정을 위하여 장애학생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는 두 독립표본 t검정, 일반학생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I, II 간에는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분석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비모수 통계방법인 Kruskal-Wallis와 Mann-Whitney U검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급학생 또래교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장애학생들이 비교집단 장애학생들보다 더 높은 기능적 읽기 능력을 보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장애학생들 간의 사회성 수준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상급학생 또래교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학생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I, II의 간의 자아정체감 수준에 차이가 없었다.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 수준에서는 실험집단과 토요 통합 활동에 참여한 비교집단 II가 장애학생과 접촉이 없었던 비교집단 I보다 사회적 인식 수준이 높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제공된 상급학생 또래교수가 장애학생의 학업과 일반학생의 장애에 관한 사회적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장애학생의 졸업 후 성인기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능적 읽기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성과가 있었다는 사실과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간 교류 혹은 연계 프로그램의 사례와 그 효과를 보인 것도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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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특수교육학과 > Theses_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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