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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전략을 사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발달지체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가족능력부여(family empowerment)에 미치는 효과

Title
문제해결전략을 사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발달지체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가족능력부여(family empowerment)에 미치는 효과
Authors
송경선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장애아동은 가족의 구성원이자 사회의 구성원이다. 따라서 장애아동에 대한 지원과 교육은 장애아동 당사자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을 둘러싼 가족과 사회체계의 맥락 속에서 폭넓고 광범위하게 실시되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장애아동 부모의 심리적 적응과 대처능력의 향상을 위한 지원은 가족의 기능을 유지하고, 장애아동과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과 관련해 중요한 부분이다. 최근에는 가족체계 이론에 따라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중심목표를 가족의 요구와 강점에 기초해 가족이 스스로 자원을 이용할 수 있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데 두고 있다. 따라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계획할 때도 단순히 스트레스나 우울감의 감소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장애아동부모의 능력부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장애아동 부모의 심리적 적응을 위한 지지집단 프로그램과 대처능력의 향상을 위한 문제해결 프로그램은 이러한 목표에 매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발달지체 아동부모를 대상으로 문제해결전략을 사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이 프로그램이 실제로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가족능력부여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첫째, 발달지체 아동 부모에 있어 ‘문제해결전략을 사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양육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하위영역에 있어서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부모의 고통’ 영역에서만 유의미한 감소를 부였고, ‘부모-아동간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아동의 어려운 특성’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발달지체 아동 부모에 있어 ‘문제해결 전략을 사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가족능력부여(family empowerment)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하위영역에 있어서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체계옹호’와 ‘지식’ 영역에서만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고, ‘능력’과 ‘자기 효능감’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문제해결 전략을 사용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와 가족 능력부여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부모-아동간 상호작용이나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는데는 역부족이며, 대상 장애아동 부모들의 장애아동 양육에 있어서 능력을 갖추고, 자기 효능감을 갖게 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이것은 대상 장애아동 부모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정보 공유가 이루어지고, 대처능력의 향상을 가져와 전체적 양육스트레스와 가족 능력부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이것이 아동의 특성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아동과의 상호작용에 개선을 가져오며, 양육에 대한 능력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애아동의 양육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운영하거나 지속적이고 포괄적이며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함을 제언할 수 있다. 후속연구로는 대상 부모들은 다른 장애아동의 부모들에게까지 확대하고, 어머니 뿐만 아니라 부모, 혹은 장애아동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family support program using problem-solving strategy on the parenting stress and the family empowerment of parents with children of developmental delay. For the purpose, twenty paren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were selected from one special-kindergarten. They were equivalently assigned to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s after considering age, income, education, the degree of child's severity and behavior problem.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ttended weekly 90-minute program for 8 weeks. The 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 developed by Abidin (1990) and the Family Empowerment Scale developed by Singh, Curtis, Ellis, Nicholson, Villani & Wechsler (1995) were used for this study. ANCOVA was used to analysed the collected data in this study utilizing parenting stress pretest score and the family empowerment pretest score as covariates.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Significance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in parenting stress level, showing significant decrease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nd in 'Parental Distress', a sub-category of parenting stress, significance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Significant decrease of 'Parental Distress'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as found. But, in 2 sub-categories of parenting stress such as 'Parent-Child Dysfunctional Interaction' and 'Difficult Child' significance differences were not found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2. Significance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in family empowerment level, showing significant increase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nd in 2 sub-categories of family empowerment such as 'Systems Advocacy' and 'Knowledge' significance differences were found. Significant increase of these sub-categories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were found. But, in 2 sub-categories of parenting stress such as 'Competence' and 'Self-Efficacy' significance differences were not found between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The results in the present study sugest that the family support program using problem-solving strategy is effective for the parents with children of disabilities to reduce the parenting stress and to reinforce family empowerment. And the results can be analyzed that these positive effects come form the emotional support with other parents, information sharing, and increase of the parent's coping competence after problem-solving training. Also, this study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expand family support program toward the parents with primary school students and other family members including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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