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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의 영향력 전술(Influence Tactics)이 부하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itle
상관의 영향력 전술(Influence Tactics)이 부하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Influence Tactics used by Supervisor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Subordinates in Public Sector : focusing on the effect of differentiated sex
Authors
이인선
Issue Date
2009
Department/Major
대학원 행정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원숙연
Abstract
행정환경이 경쟁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공공 부문의 조직효과성을 제고하라는 시대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공공부문의 조직 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리더십이며, 리더십의 핵심은 영향력 행사이다. 상관의 부하에 대한 영향력 행사 과정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의 동기부여가 가능하고, 조직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일체감 즉 조직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접근법 중에서 영향력 접근법에 기초한 영향력 전술과 조직몰입의 관계에 대한 선행의 경험적 연구는 극히 적다. 더불어 기존에 남성지배적이었던 공공부문으로의 여성공무원이 양적으로 확대됨으로써 효과적인 공공조직관리를 위해서는 성별을 고려한 젠더관점이 적용된 조직 연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상관의 영향력 전술이 부하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성별의 영향력을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관의 영향력 전술과 부하의 조직몰입의 관계에 상관과 부하의 성별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성별을 고려한 조직구성원의 조직몰입을 높일 수 있는 영향력 전술을 개발하고, 효과적인 영향력 전술 행사 전략의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영향력 전술과 조직몰입에 대한 기존의 이론적 ? 경험적 논의를 종합하여 개념적 모형을 구성하였다. 이 개념적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중앙정부 14개 부처 소속 4급에서 9급 공무원 466명을 대상으로 실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분석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인 SPSS 12.0 for Windows를 이용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 α 계수를 통한 신뢰도 분석과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T-test,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 개념적 모형 구성 시의 합리적 설득, 호의적 태도, 영감적 호소, 협의, 교환, 제재, 연합, 주장앞세우기의 8가지 전술이 요인분석 결과 배려형, 보상, 연합, 구조화 전술 4가지로 새롭게 요인구조화되었다. 배려형 전술, 보상 전술, 연합 전술, 구조화 전술 중 배려형 전술에서만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통적 성역할고정관념에 따라 남성과 여성 리더 행동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적 역할이론과는 오히려 반대로 성역할보다 조직적 역할을 강조하여 리더 행동의 성별차이를 부정하는 구조적 이론에 합당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둘째, 조직몰입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차원을 살펴보았을 때 정서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정서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지속적 몰입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셋째, 먼저 상관과 부하의 성별에 따른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에 앞서 상관의 영향력 전술과 부하의 조직몰입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전체 샘플을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한 결과, 배려형 전술과 보상 전술이 부하의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배려형 전술이 보상 전술보다 부하의 조직몰입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을 세 가지 하위차원으로 나누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을 때, 정서적 몰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상관의 영향력 전술은 배려형 전술, 규범적 몰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상관의 영향력 전술은 배려형 전술과 보상 전술이었다. 반면 지속적 몰입의 경우에는 상관의 영향력 전술과의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다음으로 남성 상관과 여성 상관의 샘플을 구분하여, 상관의 영향력 전술과 부하의 조직몰입 및 정서적, 지속적, 규범적 몰입의 관계에서 부하의 성별이 조절변수로서 작용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여성상관의 경우 네 가지 종속변수에서 모두 상관의 영향력 전술과 부하 성별의 상호작용의 유의미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없었다. 반면에 남성상관의 경우에는 상관의 배려형 전술이 부하의 조직몰입 및 지속적 몰입과의 관계에서 부하의 성별이 조절변수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말하면, 남성상관이 남성부하에게 배려형 전술을 행사하였을 때에는 남성 부하의 조직몰입 및 지속적 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유사성 매력 패러다임에서 비롯된 동일 성 선호 이론에 근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반면에, 남성상관이 여성부하에게 배려형 전술을 행사하였을 때에는 여성부하의 조직몰입 및 지속적 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조직 내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권력관계 관점에서 볼 때, 섹슈얼리티가 조직구성원의 경험 및 상호작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서 권력관계에서 열위에 있는 여성 부하가 남성 상관의 배려형 전술을 오히려 성적 부담으로 받아들여 그들의 조직몰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라 예측해볼 수 있다. 이상의 결과는 상관의 영향력 전술과 부하의 조직몰입에 성별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부분적으로나마 확인해주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상관의 영향력 전술 중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술은 배려형 전술과 보상 전술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성별에 대한 고려를 한 결과, 동일한 영향력 전술이라고 하더라도 상관의 성별에 따라 그리고 부하의 성별에 따라 다르게 인지할 수 있으며, 그것이 또한 부하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어 두어, 조직몰입을 향상시키는 영향력 전술에 대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설계에서 성별에 따라 차별화된 정책적 접근이 요구되어 진다. 둘째, 조직효과성 제고를 위한 인적 자원 관리의 측면에서 조직행태의 한 변수인 조직몰입에 있어서 남성 공무원에 비하여 여성 공무원의 조직몰입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이는 여성공무원의 양적 증대가 괄목할만한 수준에 있는 만큼 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여 공공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여성공무원의 낮은 조직몰입도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려는 인력 정책적 노력의 필요성을 시사 하는 바이다.;As it changes the surroundings of public administration into reinforcing competition, the public needs to increas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re growing. Leadership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to increas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Under the context,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tiated effects of influence tactics used by supervisor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subordinates, focusing on sex differences. In so doing, this study attempts to elucidate the influence of sex difference in influence tactic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ocused on influence tactics which were investigated by Kipnis et al. (1980), Yukl et al.(1990, 1992) are compared between male and female public servants. For measur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Allen and Meyer(1990)'s concept which consists of attractive commitment, continuance commitment and normative commitment is used. The theoretical model is tested with data collected from 466 employees in 14 ministries of the central government of Korea. For data analysis, SPSS 12.0 for windows is used, and reliability test, factor analysis, T-test,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re also condu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are 8 influence tactics - rational persuasion, ingratiation, inspirational appeal, consultation, exchange, sanction, coalition, assertiveness - of original conceptual model. but 8 influence tactics were reduced into 4 tactics - consideration, reward, coalition, initiating structure - after factor analysis. The influence tactics are used differently by gender. In detail, although reward, coalition, initiating structure show in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consideration lies in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The consideration tactic are used more by males than females. Secon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ales is higher than females. Specifically, attractive commitment and normative commitment are higher in male public servants than their counterparts. However, there is no sex difference in continuance commitment. Third, consideration tactic and reward tactic of four influence tactics are proven to influence positively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Consideration tactic is more positively related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comparison to reward tactic. Regression analysis is conducted for influence tactics with attractive commitment, continuance commitment, and normative commitment separately. In attractive commitment, consideration tactic is the only influential factor and it affects positively. And consideration tactic and reward tactic are positively related to normative commitment. However in continuance commitment, no influence tactics are regarded as influential factors. And in order to confirm the effect of subordinate's sex as a moderat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fluence tactics of supervisor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subordinate, additional regression analysises were conducted after total samples were divided into two categories on the basis of supervisor's sex. As a result, with female supervisor, there is no significant moderator effect of subordinate's sex on the path from the influence tactics of supervisor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subordinate. In contrast to the relationship between female supervisors and their subordinate, when male supervisors use consideration tactic to male subordinates, the consideration tactic is positively related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male subordinates. But when male supervisors use consideration tactic to their female subordinate, the consideration tactic is negatively related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the male subordinat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some implications. first, even though supervisors ,regardless of their sex, use same consideration tactic which is positively related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effect of consideration tactic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subordinates can be different according to sex of subordinate. So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influence tactics depending on sex is demanded. Second, along with increase of female public servants, the policy efforts to find cause of low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female public servants compared to male public servants are demanded in order to utilize women effectively in public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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