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52 Download: 0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이 소아암 아동의 자기지각에 미치는 영향

Title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이 소아암 아동의 자기지각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School Re-entry Support Program in the Hospital School on the Self-Perception of Children with Cancer
Authors
이영지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소아암이라는 질병이 불치병이 아닌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만성질환이 되면서, 치료 후 생존하는 아동들이 증가하게 되었고, 이 아동들은 다시 일상의 학교로 돌아와 교육․사회적 발달을 추구하게 되었다. 학교로 돌아온다는 것은 그들의 삶이 계속 되고, 미래를 가지고 있다는 기대를 재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사건이다. 하지만 소아암 아동의 학교 복귀에는 잦은 결석으로 인한 불이익, 학업 진도 따라가기, 교사와 또래 관계의 어려움 등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하는 특별한 교육 서비스 제공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2005년 ‘건강장애’가 특수교육 대상 장애범주에 포함되면서 소아암 아동이 겪는 어려움과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이러한 교육 지원이 실시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아동에게 실제로 필요로 하는 개별적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학교 재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학교복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평가한 연구 보다는 필요한 지원 요소들을 확인하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제 국내에서도 그 동안의 연구들과 국외의 실제 프로그램들을 참고로 하여, 소아암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도를 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실제적인 교육 지원 방법들을 수정․보완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아암 아동을 위한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이 프로그램이 학습활동, 교우관계, 교사와의 관계 등 전반적인 학교재적응과 관계가 깊은 아동의 자기지각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암 아동 14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7명씩 배치하였고, 실험집단 아동 7명에게는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은 각 아동별 특성을 바탕으로 서면화된 계획서로 개발되어 개별 아동의 특성에 맞추어 운영되었으며, 학업, 심리․정서 지원을 중심으로 장소(병원, 가정, 학교)와 시간(입원 시, 퇴원 후)에 따라 구체화되었다. 8주간의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 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모두에게 사후검사가 이루어졌다. 자기지각 측정을 위한 사전, 사후 검사에는 Harter(1982)가 개발하였고, 최명구, 김경자(1995)가 번안․수정해 놓은 아동용 자기지각 척도(Harter's Self Perception Profile for Children: H-SPPC)가 사용되었다. 얻어진 검사자료를 학업, 사회, 운동, 신체, 행동, 전반적 가치감 영역별로 점수를 합하였고, 또한 전체 총 점수를 합하였다. 합해진 점수에 관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의 점수 차를 종속변수로 하여 비모수통계방법인 맨 위트니 유 검정(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집단의 자기지각 총점수의 향상의 정도가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컸다. 둘째,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집단의 학업, 사회에 대한 자기지각 향상의 정도가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컸지만, 운동, 신체, 행동, 전반적 가치감에 대한 자기 지각에서는 유의한 향상의 정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은 소아암 아동의 학교 재적응에 전반적인 영향을 주는 자기지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특별히 학업과 사회 영역에 대한 자기지각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미쳐, 소아암 아동의 학교 재적응 시에 학업 측면과 교사․또래와의 관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소아암 아동의 학교복귀를 위해 필요한 지원 요소에 관한 국내외의 연구 결과를 국내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여 그 효과를 입증했다는 실천적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교육 지원을 보완․적용해나가기 위해 학교복귀와 관련된 후속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실천적인 시도들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In recent years, dramatic advances in medical research have significantly improved survival rates among children with childhood cancer. This has resulted in a growing number of children with cancer who are returning to school. But they may experience many difficulties when they are going back to school. Many children need help in addressing school-related concerns, especially the initial return to the classroom and the ongoing management of school perform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ign a school re-entry support program in the hospital school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chool re-entry support program in the hospital school on the self-perception of children with cancer. In this study, 15 children with cancer were divided into a 7 people experimental group and a 7 people control group. After the pretest was executed in all children, the school re-entry support program in the hospital school is provided to the experimental group for 8 weeks. The individual educational support consists of academic and psychological? emotional support. 8 weeks later, the posttest was executed. Used test tool is modified and fitted version of Harter's Self Perception Profile for Children(H-SPPC). The differences between pretest and posttest of two groups were analyzed by the Mann & Whitney U test which is one of method of non-parametric technique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of total scores of self perceptions in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has the school re-entry support program in the hospital school compared in the control group. 2. Ther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of self perceptions about scholastic competence and social competence in the experimental group which has the school re-entry support program in the hospital school compared in the control group, but not significant improvement of self perceptions about athletic competence, physical competence, behavioral competence and general self-worth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vely, There was affirmative influence of the schoore-entry support program in the hospital school to self perception which influences the school re-adjustment of the child who has cancer. Specially affirmative influence on self perceptions about scholastic competence and social competence is verified to have high possibility to help to the academic performance and making up the relationship with teacher and peers.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특수교육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