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4 Download: 0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의 표현연구

Title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의 표현연구
Other Titles
Beauty of Created Visual Substitutes
Authors
한희정
Issue Date
2008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사진과편집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아름다움의 역사에는 항상 아름다움을 소유, 지배 하려는 욕망이 함께 존재해왔다. 미디어와 시각적인 광고물이 익숙한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움이라는 감정은 촉감이나 후각보다 시각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번화가의 길거리나 대형 TV광고판에서는 상품의 판매를 위해 키가 크고 날씬한 모델들이 등장하며 서울 한복판의 아파트에서는 자연과 더불어 살수 있다는 아파트 광고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을 광고함으로서 상품의 소비를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곳에서 살고 싶어 하며 동시에 화려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어 한다. 상반된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시각적 대체물들을 만들어 냈으며 본인은 이러한 대체물들을 인공공원과 하이힐로 보았다. 인공공원은 자연의 대체물로서 인구밀도가 높고 교통이 혼잡한 서울 안에서 가장 편하게 자연을 겪을 수 있는 공간이지만 비싼 땅값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자연공원이기 때문에 한정된 장소, 한정된 자연만을 만날 수 있다. 인공공원 안에서도 놀이와 체육, 소나무와 대나무, 휴식과 오락이 동시에 이루어지다보니 그 안에서도 자연적 동식물들과 인공물들이 함께 존재하게 되었고 이러한 시각적 모순들 속에서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은 잊혀져 버린지 오래되고 진정한 자연의 모습을 거부하고 잘 다듬어진 자연만이 진정한 자연인 것처럼 느껴지기에 이르렀다.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는 오랜 시간동안 여성들을 대표하는 단어가 되어왔다. 또한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이란 암묵적인 강요와 시기, 질투를 이끌어내는 감정이기도 하다. 인터넷은 문화를 대중화, 세계화시켰고 서구 아름다움의 표준이 마치 여성의 아름다움인 것처럼 변화되어왔는데 특히 키가 크고 날씬한 여성이 아름다움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면서 한국의 많은 여성들을 키가 크고 날씬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의 20-30대 여성의 신장의 표준은 160cm로 서구의 모델이나 옷가게의 쇼윈도우에 있는 마네킹의 신장인 170cm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이 간편하게 키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하이힐 이었고 아름다움에 대한 강한 욕망이 하이힐의 중독으로 이어지고 하이힐의 형태적 특성상 많은 여성들의 신체적인 변화를 야기 시켰다. 본 논문은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를 통하여 한국의 수도인 서울시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본질과 그에 따른 대체물들의 욕망이 어떤 식으로 시각화되어 있는지에 대한 작품논문이다. 그러기 위해 ‘아름다움’의 역사와 정의와 사회적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주제를 표현하는데 있어‘시퀀스’적인 효과를 전체 25장의 사진으로 시간의 흐름과 질서를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대체물들이 한 공간 안에 등장하여 나타나는 시각적인 낯설음을 통해 본질을 깨닫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In the history of beauty, there has been the desire for owning and controlling beauty all the time. In Korea where media and visual advertisements are familiar, the feeling of beauty is more centered on the sense of sight than the sense of touch or the sense of smell. In the advertisements on a busy street or a large TV, tall and slim models appear to sell products. In the apartments in the center of Seoul, the apartment advertisement saying that people can live together with nature attracts their attention. These advertisements intend to show what people want and need, and then, to lead them to buy products. The citizens living in the current times want to live in a clean and pleasant place, and at the same time, they want to look gorgeous and luxurious. The desire for opposed beauty has created visual substitutes, and this researcher saw these substitutes as an artificial park and a high-heel. This paper investigated beauty and studied the intrinsic nature of beauty in Seoul, the capital city of Korea, and how the desires of the substitutes for the intrinsic nature were visualized. For this, this paper examined the history, the definition, and the social background of beauty. In order to describe the topic, it tried to express the flow of time and the order through 25 photos. Through the visual strangeness that the substitutes appear in the same space and then, make, this paper purported to perceive the intrinsic nature.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디자인대학원 > 사진과편집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