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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07 학년도 프랑스어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Title
2001-2007 학년도 프랑스어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Other Titles
L'analyse des questions de français du baccalauréat coréen
Authors
박신영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불어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교육에 있어서 평가란 교수-학습의 결과이자 다음 교육목표의 개선점 및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이 국가차원에서 관리하는 시험은 평가 결과가 학생 개개인의 대학입학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교육과정 전반을 점검하는 데에 있어서도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항을 분석 하여 문항의 성격 및 적절성에 대해 연구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 여겨진다. 본 연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 영역 평가가 처음 실시된 2000년도부터 2006년도까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 영역 프랑스어과 문항과 2004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조절을 위해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평가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지침을 살펴보고, 실제 출제되었던 문항들을 분석해 보았다. 특히 6차 교육과정이 적용되었던 2001-2004학년도 시험과,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2005-2007학년도 시험을 각각 교육과정의 틀에 맞춰 분석해 보았다. 출제지침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영역’의 하위요소인 발음 및 철자, 어휘, 문법, 의사소통기능, 문화 영역별로 나누어 해당하는 문항들의 내용과 배점, 출제비율, 적절성 등을 알아보고 또한 유형별 문항 분석을 통해 형식적인 면도 살펴보았다. 분석연구를 통해 각 영역별 문항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첫째, 발음영역은 2004학년도까지는 쉽게 출제된 반면 2005학년도부터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음, 자음, 연음, 철자가 골고루 출제된 편이나 세부영역 분석 결과 특정 영역에 치중되게 출제되었고 반대로 출제되지 않은 영역도 많이 있다. 철자 영역에서는 그림이나 표를 이용한 다양한 유형의 문항들이 많이 출제 되었으나 문항에 제시된 보기가 제구실을 하지 못해 답지의 매력도가 떨어졌다. 또한 대학수학능력 시험 이전에 낱말 하나하나의 발음을 묻던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문항이 출제되었다. 둘째, 어휘 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대체로 쉽게 출제되었다. 출제 어휘의 품사는 명사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반면에 부사는 한 번도 출제되지 않았다. 유형별 문항분석 결과 다른 영역에 비해 매우 다양한 유형이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어휘 영역에 어울리지 않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고, 단순한 지식을 측정하는 문항이 많았다. 셋째, 문법 영역의 난이도는 타 영역에 비해 높게 출제되었고, 비교적 특정 문법사항에만 치우지치 않고 골고루 출제된 편이고 의사소통 상황을 바탕으로 문법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들도 출제되었으나 단어 1개를 넣는 단답형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으며 한 가지 유형에 너무 치중 되어 출제되었다는 점이 아쉽다. 또한 문법영역의 출제 범위가 현 교육과정과 달라서 논란의 소지가 있다. 넷째, 의사소통 영역은 어렵게 출제되었고, 2001-2004학년도 의사소통 영역은 10개의 전 기능에서 출제되었으나 특정영역이 지나치게 많이 출제되었고 그러나 2005-2007학년도 의사소통 기능 영역의 문항은 24개의 전 기능에서 출제되었고 ‘묘사’기능에서 치중되어 출제되기는 했지만 2001-2004학년도에 비해 골고루 출제된 편이다. 의사소통 기능 영역에서 아쉬운 점은 출제지침에서 "가급적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의사소통 기능과 해당 예시문 중심으로 출제한다." 라고 되어있는데 실제 문항을 분석해 본 결과 예시문 중심으로 출제한 문항이 적어서 의사소통 기능 영역별로 분류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어려웠다. 또한 의사소통 능력에서는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한다기보다 어휘나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많았다. 그리고 지나치게 짧은 단문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단어의 뜻이나 암기를 요하는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다. 다섯째, 문화 영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현행 교육과정에는 문화 능력 평가에 대한 목표와 내용이 거의 제시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하여 교육과정에 어긋난 문항이 출제되고 제한된 어휘와 표현으로 출제를 하다보니 문항의 소재가 일정 영역에 한정되어 폭넓게 프랑스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석이나 질문의 내용만을 보고도 답을 맞출 수 있는 문항이 상당히 많았다. 비교적 다른 영역에 비해 그림이나 도표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문화 영역은 매우 한정된 유형의 문항을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발음 및 철자 영역에서는 특정 발음기호에 편중되어 출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식적인 면에서 음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곧 그 음을 발음할 수 있다거나 듣고 변별할 수 있는 능력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나 듣기 평가를 통해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지금처럼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발음평가는 실질적인 능력 평가로의 전환이 요구되어 진다. 둘째, 어휘 영역은 너무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난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 지식을 묻는 문항보다는 다양한 어휘 사용과 함께 어휘 추리력을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적당한 문장과 연결하여 어휘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항 출제에 사용하는 어휘수를 확대시켜 출제하는 방안도 고려해 봐야한다. 셋째, 문법 영역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문법적 사고력을 요하는 종합적인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다양한 문항 유형을 개발함으로써 문항의 타당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표나 그림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획일적인 유형에서 벗어나야한다. 또한 문법 영역의 출제 범위를 명확히 제시해서 교사와 학생들의 혼란을 막아야한다. 넷째, 의사소통 영역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의사소통기능과 해당 예시문을 바탕으로 지식위주의 문법적인 어휘나 문형만 암기하고 있으면 풀 수 있는 획일적인 문항에서 탈피해야 한다. 또한 단문 형식이나 제시문의 단어를 묻는 문항보다는 실질적인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문항들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막연한 대화보다는 구체적인 장면을 설정하여 언어의 사용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작성해야 한다. 다섯째, 문화 영역은 교육과정의 '평가' 항목에 문화 능력 평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화 능력 평가 문항의 소재가 일정 영역에 한정되어 있어 폭넓게 프랑스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다양한 소재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문항 유형의 개발에 무엇보다 힘써야 할 것이다. 어휘제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지문이나 설명의 일부를 우리말로 주는 형태의 문항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L'evaluation joue un role important dans l'education generale. En Coree, c'est le baccalaureat coreen qui mesure ce qui a ete realise dans l'enseignement du lycee. C'est sa note qui determine l'entree a l'universite. On pourrait dire qu’il joue un role principal dans tout l'enseignement secondaire. En ce qui concerne l'enseignement du francais aux lycees, il est important de savoir comment evaluer le francais pour le baccalaureat coreen. Notre recherche a pour but d'examiner le baccalaureat coreen afin de savoir dans quelle mesure il correspond au but de l'enseignement du francais. La presente etude consiste a etablir un rapport sur les questions posees dans l’examen du baccalaureat coreen, serie langue francaise, de l’annee 2001, l’annee ou le baccalaureat a instaure pour la premiere fois l’evaluation de la seconde langue etrangere, cela jusqu’a l’annee 2007. Notre etude presente une analyse, precedee par deux autres analyses sur le curriculum et les conditions de l’elaboration des questions du baccalaureat, sur le critere de chaque rubrique des questions: la prononciation, l’orthographe, le vocabulaire, la grammaire, la fonction de communication, ainsi que la culture. Les directives pour l’elaboration des questions, reconsiderees par les resultats de notre analyse sont comme suit: 1. Eviter la repetition de l’evaluation de capacites en prononciation, et en orthographe, ainsi que developper la diversite des questions. Il est preferable d’evaluer les capacites de la prononciation par des tests en oral et en ecoute, car une capacite de distinguer theoriquement chaque prononciation ne correspond pas toujours a celle dans la pratique. Or, la transformation imperative en une evaluation des reelles capacites de la prononciation est necessaire a l’evaluation actuellement pratiquee qui a ete jugee trop formelle. 2. Il est conseille, pour l’evaluation du vocabulaire, poser des questions sur le vocabulaire se trouvant dans certaines phrases, dans l’objectif de pouvoir evaluer parallelement la connaissance d’un vocabulaire dans le contexte. En outre, eviter des vocabulaires similaires a ceux en anglais, qui permettraient aux eleves n’ayant pas de connaissance sur la langue francaise de trouver facilement la reponse. 3. Developper, dans l’objectif d’ameliorer les travaux d’evaluation de la grammaire, les questions demandant l’ensemble des capacites de reflechir dans une coherence grammaticale. En outre, cette evaluation necessite essentiellement la diversite des questions permettant d’avoir une certaine logique ainsi qu’une certitude a la qualite. 4. Concernant les capacites de communication, eviter les questions habituelles auquelles peut-etre donne la reponse pour les candidats ayant seulement la memoire du vocabulaires et des phrases deja formes par la grammaire. Developper, dans l’objectif d’enrichir la capacite d’une communication de la pratique, efficacement la diversite des questions en evitant des questions sur les mots dans une phrase de mono-formule ou ceux dans une phrase deja proposee. 5. Il faut etablir l'objectif, le contenu et le dessein d'evaluation de la competence culturelle francaise. Et il est necessaire de diversifier les themes de l'evaluation culturelle francaise afin d'elaborer des items culturels plus pertinents et fiable meme si, pour cela, les elaborateur des items doivent faire appel a un lexique plus etendu. Enfin, les types d'items culturels doivent etre plus diversifies afin que l'on puisse mieux evaluer la competence culturelle francaise des eleves. Afin d’etablir des questions plus coherentes et plus evaluables qui repondent efficacement aux caracteres de l’examen du baccalaureat, il faudra une recherche constante, en liaison avec les travaux sur place, du developement des questions plus profondement analysees et plus log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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