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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us Andronicus와 King Lear에 있어서의 비극성 연구

Title
Titus Andronicus와 King Lear에 있어서의 비극성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F THE TRAGIC IN TITUS ANDRONICUS AND KING LEAR
Authors
윤치연
Issue Date
1986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어학교육전공영어교육분야
Keywords
Titus AndronicusKing Lear비극성셰익스피어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By comparing Shakespeare's first tragedy, Titus Andronicus, and King Lear, one of his greatest works, I am trying to study how the tragic in Shakespeare developed. The hero encounters tragedy because of his own fault, resulting in questions about himself and about human beings. With these questions, the great tragic hero reaches self-knowledge through the sufferings of existence. There is a remarkable difference between King Lear and Titus Andronicus in that there is not the greatness of the tragic hero in the latter. The tragic hero does not attribute the unknown destructive power from outside and the absurd affairs to inevitable fate. He usually seeks the solution of the problem with an idea that the problem is not only of himself but also of all human beings. Titus shows madness in front of misfortune which is hard to understand, but fails to show the "reason in madness" which is shown by Lear. Titus appears to be only a revenger without any of the internal conflicts of human beings, but Lear suffers from the conflict between his self-pity and the emotion of revenge. Finally Lear shows us the pride of human possibility with the recognition of his self and the cosmos. The ultimate concern of a tragedy is the awakening of the hero, which can be expressed as reconciliation. Titus has no discovery like Lear because he has no healing power like Cordelia. Lear experiences spiritual regeneration through reconciliation with Cordelia and puts an end to the tragic conflicts and suffering. The death of Cordelia makes us think of the moral order of tragedy. It raises the question of what the justice of God is, but the writer proves that there is no good reason for evil's existence by showing that evil ruins itself. The sacrifice of the innocent through the struggle with the evil is a part of the self-sacrifice of tragic heroes: in a tragedy, the greatness of the human soul is realized by sacrificing what is most valuable.;Shakespeare 최초의 비극인 Titus Andronicus와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King Lear를 비교해봄으로써 Shakespeare 비극에 있어서 비극성이 어떤 발전을 이루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비극적 주인공이 자신의 과오로 인해 비극을 당하지만 그 가운데서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한 물음으로 나아가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존재에 대한 물음으로 나아가는 실존적 고통을 통해서 자기인식의 깨달음을 얻게 되는 데에 비극적 주인공으로서의 위대성이 있다. Titus Andronicus에는 이 같은 비극적 주인공으로서의 위대성이 없다는 점에서 King Lear와 현저한 비교가 되고 있다. 비극적 주인공에게는 밖에서부터 밀어닥치는 까닭모를 파괴적인 힘과 부조리한 사건을 어쩔 수 없는 운으로 돌리지 않고 그것을 자신과 동시에 인간전체의 궁극적인 문제로 생각하고 그 문제를 꿰뚫어 보려는 행동이 필요하다. Titus는 이해할 수 없는 불행앞에서 견디다 못해 Lear처럼 광기(madness)를 느끼지만 Lear가 보여 주었던 "reason in madness"를 보여 주지 못하고 인간존재 문제로의 내면적 갈등도 없이 끝내는 복수자로 완전타락하는 모습만을 보여준다. 이에 비해 Lear는 자기연민과 복수의 감정속에서 견딜 수 없는 내적 갈등으로 고통을 겪다가 마침내는 자신과 우주에 대한 깨달음(anagnorisis)을 갖고 성숙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에게 인간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자부심을 던져주고 있다. 비극작품의 궁극적인 관심은 주인공의 깨달음에 있으며 이는 화해(reconciliation)로도 표현된다. Titus에게 Lear같은 깨달음이 없는 것은 그에게 Cordelia 같은 힘이 없었기 때문이다. Lear는 그 치유하는 힘으로 나타난 Cordelia와 화해함으로써 비극적 갈등과 고난을 종결짓고 정신적 재생을 경험하게 된다. Cordelia의 죽음은 우리에게 비극세계의 대질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Cordelia 같은 죄없는 자의 죽음은 신의 정의(justice)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하지만 작가는, 악은 그들 자신의 사악한 힘으로 자멸하는 과정을 보임으로써 악에게는 존재 이유가 없음을 입증하고 있다. 악인들과의 투쟁에서 선인들까지 희생이 되는 것은 비극적 주인공의 자기희생의 대가로서 이는 가장 고귀한 것까지 희생함으로써 자기발견을 이룩하는 비극세계의 인간정신의 위대성을 구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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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영어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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