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미술교육을 위한 캐릭터 연구

Abstract

고도의 정보화 사회로 발전되면서 우리의 생활이 점차 개인화, 핵가족화 되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 환경에서는 맞벌이 부부 및 한자녀 가정이 늘어나게 되고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부모들이 과거 세대에 비하여 자녀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하여 유아교육 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유아교육에서 캐릭터는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그렇지만 유아용 그림책이나 영상물, 인터넷 교육 포탈 사이트들의 캐릭터들은 천편 일률적 이거나 외국의 캐릭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프로그램의 내용들은 언어, 수리 중심의 교육이 아니면 오락 프로그램으로 치중 되어있다. 따라서 아이들을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창의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즉, E.Q(Emotional Intelligence Quotient)가 높은 인간으로 교육 시키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여주기 위한 미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 미술교육에 적합한 캐릭터를 개발하였다. 심미감 향상을 위한 미술놀이에 활용될 캐릭터들은 유아들에게 친근감을 주며 귀엽고 재미 있어야 한다. 또한 캐릭터들은 때로는 유아들의 친구도 되고, 높은 교육적인 효과 까지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개발된 캐릭터의 기본 형태는 유아들에게 친근한 곰이나 토끼등과 같은 동물들과 비슷하게 하였다. 그렇지만 이전의 캐릭터들과는 달리 새로운 캐릭터들은 미술 놀이에 폭넓게 사용되는 재료들의 특성들을 갖고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모습으로 하였다. 매끄럽고, 투명하고, 거칠고, 보드럽고, 반짝이는 느낌을 아이들이 쉽게 인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각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표현 하였다. 유아들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형태와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보고 느끼면서 감성과 창의력, 상상력등이 풍부해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은 균형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게 된다. 21세기는 높은 E.Q와 탁월한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 절실히 요구 되는 사회이다. 본 논문에서 개발된 캐릭터들은 아이들이 높은 E.Q와 탁월한 창의력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일조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 캐릭터들을 활용한 실질적인 교육용 애니메이션 제작이나 그림책등의 개발은 향후 과제로 두었다.;As an advent of highly information society, it is natually accepted that the appearance of personalization and nuclear family of our life. In this social environment, many two-income family and single-kid family are generated and most parents are more interested in the childhood education compare to the old generation as like industrialized nations. For this reason, the industry of the childhood art education seems to be growing by leaps and bounds. The character plays very important role to draw attention of the children in the childhood education. However, most of the characters in the picture books, contents and internet portal education sites are monotomy and come from foreign countries. Moreover, the contents of the programs are focus on the language, numeracy and amusement. Thus, it is difficult to educate the children to be a human being who has high creativity and fertile imagination i.e., high E.Q(Emotional Intelligence Quotient) that is current society requires. In this paper, we survey the importance of the art educating to improve the creativity and imagination of the childhood, and develop the suitable characters for art educating. The characters that are used to improve the color sensitivity should provide a sense of intimacy, cuteness, fun to the children. Also, the characters sometimes to be a frend with children and should have a high educational effect. Thus, the basic shape of the created characters are come from the amimals such as a bear, a rabbit and so on, which are familar with the children. Unlike the previous characters, however, the new characters are imaginary that have characteristics of the materials widely used for art playing. In a viewpoint of the visual designer, we depict the characters with glassy, transparent, coarse, soft and twinkling feeling, which can be easily absorbed by children. The children would be affluent in emotion, creativity and imagination by seeing and realize the unique shape and challenging feature of the imaginary characters. It conduce the children to a human being who has the well balanced and affirmative belief. It is highly required that the people who have outstanding E.Q and creativity in the 21th century. We believe that the characters created in this paper help the children to grow up to be people who have an excellent E.Q and creativity. Developing the actual educational animation and a picture book for children by adopting the charactrers would be a future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