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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Arp의 작품 이미지를 표현한 도자 주전자 연구

Title
Hans Arp의 작품 이미지를 표현한 도자 주전자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Teapot Image as an Expression in Ceramic : Examining the Works of the Artist Hans Arp
Authors
성상은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도자디자인전공
Keywords
Arp이미지도자주전자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this modern era, human beings have become greatly dependent on machineries due to the rapid development in science followed by a surge off materialism. Modern advancements in civilization only worsened the situation further and gradually declined any human value that remained within us. It is not surprising that people have began to possess a strong urge to return to a more natural way of living and they have come to strive peace within themselves through artistic experiences. The works of the artist Hans Arp, expresses this human desire to return to nature. His work steps in and out of different genres - from painting to collage work, wood-block printing, relief work and sculpture - and also they incorporate a wide variety of materials. However in all of his works, he expressed his intuitions through different symbolic elements to portray the social reflections of the period in which he lived in. He rejected materialism and restored nature by using natural images and the human body. He transformed parts of the human body in a most fundamental, universal and surreal way. Hans Arp focused on becoming one with his work. He also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installing his work using a certain coincidential concept. A large part of his work, depended on the way he displayed each piece, creating a liberated effect through a simple and non-uniformal structure. On the other hand, the craft works that are being produced today, have moved away from traditional functional values to become more decorative and aesthetic, whilst simultaneously possessing an emotional expression. Therefore, it is possible to state that today, function is developing alongside surreal and artisitic objet d'art. This phenomenon is particular true when we look at the froms found in teapots. For this study, research work has been done on the artist Hans Arp in order to incorporate nature and its organic forms with a sense of non-uniformal freedom. These qualities have been experimented on the teapot form. The basic shapes found in teapots have been examined for this purpose. In the preliminary design process, Hans Arp's sculptures have been incorporated to create an organic effect and the outlines have been rhythmically joined to create an image of a teapot. The spout, handle, body and the lid of the teapot have been transformed and displayed according to the varying effects. The process of the work has been shown in the drawings. The forms have been made using a porcelain clay body. Plaster casts have been made for the more delicate shapes. These were then used as slip-casting moulds. Most of the forms have been made using the slip-casting and the press-moulding methods. 'To create a refined effect, some of the works have not been glazed. They retain the whiteness of the clay body. Some have been glazed with a white matt and coloured glazes. The work was first fired to a temperature of 809 degrees celsius in a 0.21 m electric kiln, for 5 hours. The second firing continued for 10 hours reaching a temperature of 1245 degrees celsius. The study endeavours to move away from exisiting notions on form and function. Hans Arp's works have been inspirational in creating new and free expressions with the teapot form. New expressions have to be invented to fulfill the contemporary aesthetics of the general public. Furthermore, the teapot form provided numerous variations and transformations. It was most exciting to experiement with some of its endless possibilities.;과학문명의 발달과 이에 따른 물질만능주의는 인간의 기계에 대한 의존을 높이고 인간성 상실의 문제를 더욱 깊어지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가지게 되며 창작과 감상을 통한 예술경험으로 정신적인 안정을 누리고자 한다. 자연으로 향하고자 하는 의지를 작품으로 표현한 예술가 중의 한사람으로서 Hans Arp(혹은 Jean Arp, 1887-1966 독일)는 1916년 취리히에서의 다다이즘의 창설에 가담하고 1920년대 중반부터는 파리에서의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가하는 등 일련의 전위예술운동에서 중심적 역할을 한 화가이자 조각가, 시인이다. Hans Arp는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요소를 지향하는 시대적 상황속에서 광범위한 재료와 기법을 수용하여 우연의 법칙을 창안하였으며 회화, 꼴라쥬, 목판화, 부조, 조각에 이르는 다양한 작업활동을 통하여 물질적 사고방식을 거부하고 자연의 형상 혹은 인체의 일부분을 본질적, 보편적인 추상형태로 환원함으로써 자신의 작품이 자연속으로 몰입되기를 원했던 예술가이다. Hans Arp의 작품은 생명의 자연생성을 기본으로 하는 부드러운 유기체 형성에 있으며, 신중하게 계획되고 선택하여 배치된 우연성은 그의 작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로서 단순하고 불균형적인 구성의 자유로움과 움직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현대에 제작되고 있는 공예품은 역사적으로 기능위주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심미적이고 장식적이며 감상적 표현을 요구하는 의식으로까지 그 수준이 확대되고 있다. 그 결과 기능위주의 작품과 순수 오브제적 추상적인 작품이 공존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실생활에 익숙한 도구로서의 주전자가 그 구조적 특징으로 인하여 예술적 표현의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현대도예의 추세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Hans Arp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유기적 생명체를 새롭게 인식하고, 불규칙적이고 자유로운 형태를 기능적인 요소들의 결합체인 주전자의 이미지에 적용시켜 장식적인 도자 주전자를 표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일반적인 주전자의 개념과 용도를 알아 보았고 현대 도예에서 나타나는 주전자의 조형성을 여러 작가들의 개성과 심성이 잘 반영된 작품사진을 토대로 살펴보았다. 또한 Hans Arp의 작품의 예술적 근원과 조형이념을 문헌을 통해 고찰하였고, 그 속에 내재된 우연성과 생물형태적 형상성의 이해를 위해 주로 사진자료를 제시하여 살펴보았다. 이미지 전개 과정에서는 Hans Arp 작품의 유기적인 특성을 본 연구자의 재해석을 통하여 주전자의 이미지를 기본으로 디자인 하였다. 특히, 매끄러운 면과 윤곽선의 명확함, 율동적인 연결을 중시하여 주구, 손잡이, 몸체와 뚜껑의 네 요소를 응용, 변형시켜 배치하였으며 그 전개 과정을 그림과 도면으로 제시 하였다. 작품제작에 있어서 태토로는 백색도가 뛰어난 Super White소지를 사용하였고, 반복 제작을 통한 간결한 표현으로 다양한 미적효과를 얻기 위하여 석고틀을 이용한 이장 주입 성형과 압축 성형 기법을 이용하였다. 시유는 간결하고 깨끗한 백색 이미지의 표현을 위해 대부분 무유처리하고 부분적으로 장식효과가 필요한 작품에는 백matt유를 담금 시유하거나 색유로 변화를 주었다. 소성은 0.21㎥ 전기가마에서 최고 온도 809℃로 5시간 1차 소성하였으며, 2차 소성은 0.21㎥ 전기가마에서 최고 온도 1245℃로 10시간 산화염소성하였다. Hans Arp의 작품 이미지를 표현한 도자 주전자의 연구를 통하여 기능적인 주전자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발상으로 주전자가 현대인들의 미적 욕구에 따른 감상의 대상이 되도록 하는데 힘썼다. 또한 장식적인 주전자의 제작을 통하여 주전자 형태의 무한한 변화와 보는 각도에 따른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연의 순수를 표출해 내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하고 표출해 내는 Hans Arp의 실험정신은 본인에게 큰 자극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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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도자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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