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2 Download: 0

나무의 상징적 형상을 통한 도자조형 연구

Title
나무의 상징적 형상을 통한 도자조형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Tree Form as a Symbolic Expression in Ceramic Art
Authors
김지수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요업디자인전공
Keywords
나무상징형상도자조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modem art, expressions depend on the character and the aesthetics of an artist together with the effective portrayal of the artist's inner emotions. These factors are what makes art so diverse today. Dividmg art into different genres has become meaningless and also the division between each style has become not so distinct in comparison to the past. In actual fact, the division today depends on the individual concepts and forms of expressing. Therefore, the visual experience of an object is combined with the inner spirit of an artist and hence it is restored to the basis of nature. Such acknowledgenment of nature is subjectively expressed through different images. It is expanded and contracted depending on the individual character which consequently widens the different ways in which art can be expressed. This study concentrates on the tree form. The characterist found in the form, have been examined and analysed. The aesthetics in the form and the general symbolic meaning of the tree have also been observed to be interpreted accordingly. Symbolism has been examined for this study together with the general 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trees. I believe that a creative idea can be further developed by combining the human spirit with a specific theme - i.e. here the tree fornation. Research was also done to understand the natural energy in trees and their means of survival. The root, branch, leaves and the age bands on trees, have been observed in parts and in my work, they have been emphasized and transformed. The work has been made using the coiling and the press-moulding techniques. On the press-mouded forms, different sections have been attached with the coiling method. Works (1, 3, 4, 5, 7, 8, 10) have been modelled and then the insides were hollowed out. Sections have been severed and attached. Works (2, 6, 9) are sculpted pieces for the wall. A celadon and a stoneware clay body were used. In order to control the shrinkage in the clay body, Works (1, 2, 3, 5-2) were made with the celadon clay. Works (4, 5-1, 6, 7, 8, 9, 10) were made with the stoneware clay body. A layer of slip was applied on to the forms before glazing. A white matt-glaze hes been used as a base glaze and then different glazes have been applied over it. A black, copper and an iron oxide glaze have been used also. About 8~10% of high-fired stains have been added to the slip. The high-fired stains have been produced by the John Matthey Company in Britain - RED(14P7), Yellow(14H236), GREEN (14K193), BLUE( 14L244). The work was first fired to a temperature of 850℃ in a 1.5㎥ down draft kiln for 8 hours. This was followed by an oxidized glaze firing at a temperature of 1250℃ in a 0.5㎥ down draft gas kiln. For a more effective result, slip was applied once again and then the work was re-fired in an oxidized firing to a temperature of 1230℃ for 10 hours. Work(2) was put in a pit-firing to gain a rough quality. This study has enabled myself to understand form in depth and having approached the form different perspectives, I believe that my aesthetics have further developed. Through this stund, I have discovered that it is important to have a deep understanding of a particular subject matter in order to experiment with different expressiont and different techniques. This study has awakened many possibilities in the ways in which art can be expressed.;현대의 조형예술에 있어서 표현은 작가의 개성과 미의식, 내면세계의 표출에 의해 다양해지면서 예술분야의 장르적 구분이 점차 의미를 잃어가고, 작가의 조형이념에 따라 조형세계를 추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예술가의 대상에 대한 직관적인 체험은 자신의 내면의식과 만나는 것이며, 그것은 곧 자연의 본질로 환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에 대한 인지는 인간 개개인의 심상과 내적, 주관적 표상으로 이미지화되고 응결되고 확산되어서 다양한 표현양식을 만들고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나무의 조형적 특성에서 형태상의 미적 가치만이 아닌 그 속에 담겨진 미의식을 고찰하고, 일반적인 상징의 개념을 예술의 본질로 이해함으로써 나무에서 전달되는 조형적 표현의 가능성을 새로운 느낌의 도자조형물로 상징화하고 제작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이론적 배경으로 조형예술에 있어서의 상징성, 즉 인간의 영혼을 어떤 물질적인 대상에 불어넣음으로써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상징에 대해 문헌을 통해 알아보고 나무의 일반적인 고찰을 통해 나무의 개념과 자연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적은 에너지로 오랫동안 살아가는 생태적 특징과 잎, 줄기, 뿌리, 꽃, 열매, 종자의 형태적 구조 그리고 기후, 토양, 환경, 등에 따른 나무의 조형적 구조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나무를 소재로한 작품사례를 통해 예술표현 대상으로써의 나무가 작가의 개성과 주관에 의해 다양하게 조형화되는 것을 연구하여 연구자의 작품제작에 참고하였다. 작품 디자인과정에서는 나무의 뿌리, 줄기, 잎, 나이테 등의 구조를 부분적으로 강조 및 변형 그리고 다시 재구성하여 상징화시키고 작품디자인으로 발전해 가는 전개과정을 그림으로 제시하였다. 작품 제작과정의 성형방법으로는 기본 형태에서 여러 가지 표현 기법을 사용하여 형태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압축성형 방법과 부분적으로는 말아올리기기법, 속파기기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작품 1, 3, 4, 5, 7, 8, 10>은 조형물로, <작품 2, 6, 9>은 벽면 조형물로 제작하였다. 태토는 수축이 적은 산청토로 <작품 1, 2, 3, 5-2>를 제작하였으며 <작품 4, 5-1, 6, 7, 8, 9, 10>은 점력이 좋고 큰 형태를 성형할 수 있는 석기질토를 사용하였다. 대신 유약을 많이 흡수하여 색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을 고려하여 초벌전에 화장토를 분무시유 하였다. 시유방법은 백매트를 전체적으로 분무시유한 후 흑유, 동유, 적철유로 분무시유하고 고화도 안료를 백화장토에 8~10% 혼합하여 분무한 후 투명유를 전체적으로 얇게 분무하여 색상의 안정과 화장토로 인한 거칠음을 감소시켜 주었다. 사용된 고화도안료는 영국의 John Matthey Company제품으로 Red(14P7), Yellow(14H236), Green(14K193), Blue(14L244)를 사용하였다. 소성방법은 주로 1, 2차 소성으로 마감하고 유약의 효과에 따라 3차 소성을 하였다. 1차 소성은 1.5㎥ 도염식 가스가마에서 최고온도 850℃로 소성시간은 8시간 소요되었다. 2차 소성은 0.5㎥ 도염식 가스가마에서 최고온도 1250℃로 산화염 소성하였고 소성시간은 9시간 소요되었다. 또한 3차 소성은 나무표피에서 느낄 수 있는 말리듯 일어나는 효과와 자연스러운 균열을 표현하기 위해 화장토를 두껍게 분무하여 0.5㎥ 도염식 가스가마에서 최고온도 1230℃로 산화염 소성하였고, 소성시간은 10시간 소요되었다. 그리고 소박하고 투박스운맛을 내주기 위해 (작품 2)는 드럼통에 잘 마른 톱밥과 기물을 같이 넣고 기름과 나무 등을 태워 서서히 타 들어가서 구워지는 노천 소성을 하였다. 이러한 제작과정을 통하여 조형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었고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고 변형하는 과정에서 미적 가치를 부여하고 상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나무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강한 생명력의 이미지와 외형을 본 연구자는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본 연구자는 지금까지의 연구와 작품제작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조형성의 필요성을 느끼며 앞으로의 창작활동에 더욱 발전적이고 창의성 있는 연구와 방법을 시도하여 새로운 조형세계를 열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본 연구를 통해 마련하고자 한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디자인대학원 > 도자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