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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 형태를 응용한 도자조형 연구

Title
패류 형태를 응용한 도자조형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Ceramic Creating with the Shell form
Authors
김은아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요업디자인전공
Keywords
패류응용도자조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태고(太古)로부터 자연의 심층에는 스스로 합리적인 형상을 생성, 소멸하는 재현의 과정이 반복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로 본능적 조형충동에 의한 창조행위를 무한한 자연형상속에서 조형요소로 유추해 내었고, 자연에서 받은 감동과 미적체험을 다양한 표현방식의 예술작품으로 모색해왔다. 때문에 예술은 자연을 조형적으로 연구하여 예술가 자신의 독창성과 개성을 통해 내면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무한한 감성을 자유스럽게 재구성하여 형상화될 때 비로서 독특한 조형활동이 되어지는 것이다. 본 연구는 예술의 끊임없는 조형의 소재가 되어 온 자연형상 가운데 인간의 생활과 예술세계에 밀접한 연관성을 띠며 상징적 대상이 되어 왔던 패류를 선택하여 연구자의 감성적 시각에서 패류의 조형미가 돋보이도록 점토를 매체로 하여 도자예술로 표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방법을 위해 실물의 패류를 연구 관찰하고 본론에서는 자연에서 태어난 인간이 자연의 지속적 영향을 받으며 자연 대상물을 흥미롭고 신비로운 소재로 느끼며 관찰과 탐구를 통해 창조적인 예술미로 형상화하는 과정에 대해 고찰하였다. 또한 조형소재인 패류를 생물학적 측면에서 형태와 종류의 특성으로 알아보고 아울러 바닷속 패류의 운동감 있고 율동적인 형태구조에 대해서도 연구하였다. 이와함께 패류형태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다른 작가의 예술작품을 조형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연구하였다. 작품의 디자인 과정에서는 외형분류에 근거하여 패류의 사실적, 복잡한 형태구조를 형상화하여 주관적 해석 표현으로 단순화하고 유기적인 형태에 자유로운 곡선을 결합하여 생동감을 이끌어 내도록 디자인하였다. 주제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작품 5, 6, 9> 는 벽면에 부착시킬 수 있는 이미지로 전환시켜 벽장식의 효과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전개해 나갔다. 작품제작 과정에서는 자유로운 곡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점토로 원형을 만들어 거푸집을 이용하여 석고원형을 제작하였다. 성형방법으로는 패각의 깨끗한 분위기를 얻기 위해 석고틀을 이용하여 이장주입성형하였고, 태토는 성형능력이 우수한 밀양백토와 백색도가 뛰어난 슈퍼화이트를 1 : 1 슬립으로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시유방법으로는 투명유, 무광택투명유, 백색무광택유를 분무 사용하였고, 패류 이미지가 갖는 신비한 색감을 연구자의 심상에서 바다를 느끼게 하는 색채로 환원시켜 <작품 1, 2, 3, 5, 8>과 <작품 9>는 고화도 안료와 산화코발트 (Co_(2)O_(3))를 부분적으로 분사하고 <작품 4>는 색화장토를 이용하여 선상감으로 표면장식 하였다. <작품 7, 10>은 패류의 조형적인 형태미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고 깨끗하며 차분한 분위기로 이끌어 내기 위해 시유를 생략하였다. 소성은 1.5㎥ 도염식 가스가마에서 최고온도를 850℃로 8시간 동안 1차 소성한 후 2차소성은 0.3㎥ 전기가마에서 1250℃를 최고온도로 9시간 동안 산화염 소성하였다. 결론적으로 자연의 소재 가운데 표현 대상으로서의 패류를 연구자의 주관적 해석을 통해 관찰함으로써 규칙적인 자연 질서 속에 완벽한 조형미의 조화를 갖춘 예술소재임을 인식하고, 이를 도자조형 작품에 접목시켜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시도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조형에 대한 시각적 사고를 확장시켜 도자작품의 조형연구가 선행되어 제작되어야 하고 특히 예술가들은 적극적인 자세에서 표현대상을 수용하여 조형시작을 활발히 키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구자뿐 아니라 패류를 조형소재로 연구하는 예술가는 무한한 창조성과 상상력을 근원으로 창조적인 조형활동을 진행시키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From the remote antiquity, the process of the reappearance which creates and extinguishes self-logical form has been repeatedly made in the depths of nature. Human as a part of nature have infered acts of a creation from the instinctive creative impulse and have groped for the impressions and the esthetic experiences as a viaual arts of diverse expression. For this reason, arts can be examined as a unique plastic arts only after the infinite sensitivity inside the nature is modeled and reformed freely by artists with their originalities and individualities. This research aims at expressing the shellfish as a ceramic arts with cray so that the modelling beauty of the shellfish is distinguished in the sensitive view of the researcher, because the shellfish, as a part of nature that has been continuous subject of creating, is symbolic object closely related to the world of the arts and human life. In this research, the shellfish is looked over and analyzed, at the same time, in the main discourse. The process of building the nature as an art by the human who is continuously influenced by them is also researched. The characteristics of shellfish, the material of creating, is looked over in view of biological shape and the species and the shape structure of the shellfish which is active is also searched. At the same time, the works of arts by the other artists creatively expressing the shape of the shellfish are analysed and studied in the creating point of view. During the design course, under the base of shape difference works were designed to extract the vividness of the shellfish which has the realistic and complex structure by combining the free curved line and the organic form of shellfish simplified with the subjective interpretation of the researcher. In expressing the subject, was designed to emphasis the effect of wall decoration by transforming the image of the shellfish so that they can be adhered to the wall. In the manufacture process of works, the plasters were made to delicately express the free curved line using the soft properties of the clay. To get the clean atmosphere, slip casting was used with plaster mold. The clay was done with 1 : 1 slip mixture of Milyang-white-porcelain clay which has superior formation and super-white which has the superior degree of whiteness. Transparent glaze, opaque transparent glaze and white opaque glaze was used during glazing, and < the works 1, 2, 3, 5, 8> and < the work 9> were decorated with the partial spray of colors and under graze and Co_(2)O_(3) intentionally restored by the researcher so as to express the mysterious senses of color in the shellfish image. the glazing was abbreviated to effectively active the creating beauty of shape of the shellfish in clean and calm atmosphere. First firing was done in 1.5㎥ gas kiln reaching a temperature 850℃ for 8 hours and second firing was done in 0.3㎥ electric kiln reachng a temperature 1250℃ for 9 hours. In conclusion, this research was an opportunity to understand the shellfish which has the perfect creating beauty in the nature as a subject of art by the subjective and analytic perception of researcher and to attempt the diverse expression possibility through grafting them to the work of ceramic arts. The researcher realized that before the work, creating research should be preceded by expanding the visual consideration about subject. Especially, artists should vigorously enlarge the creating consideration by the accommodation of the expression object with progressive thought. In the future, the artists who use the shellfish as a creating subject should progress the creating activity with infinite creativity and imag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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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도자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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