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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소비성향에 나타난 제품기호의 공통적 특성 연구

Title
대중문화 소비성향에 나타난 제품기호의 공통적 특성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ommon Features of Product Code Promoting the Propensity to Consume in the Popular Culture
Authors
김미리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제품디자인전공
Keywords
대중문화소비제품기호공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We are at the historical turning point from the outgoing twentieth century to the upcoming twenty-first century. Cultural pluralism, decentralization, and deconstruction of discourse are emerging as dominant features of the present time. Moreover, the expansion of all kinds of media, including new ways of communication, is affecting human relationship. As a result, our life assumes more complicated aspects than ever before. In fact, this current has gone so far as to change our life style, concept of beauty, morals, value system and has made possible a new approach to the meaning of design and value system. Unlike the situation of the past in which producers were directed towards the maximization of profit and physical functions, the recent trend of design is interrelated with the culture, especially the popular culture, accelerated by the increasing intellectual interest and discourse about it. This can be interpreted as a reflection of a new idea that design is no more a mere part of goods separated from society and history but a power regulating and producing new spirtual values. Products as a means of communication are not for conveying the meaning but for sharing the meaning in the present culture. Up to now, design has been simply regarded as a process of creating a style, so it has not been settled yet how design forms a part of social and cultural relations. However, in the advanced capitalistic society, culture industry is seeking for a new propriety and order on the level of production, circulation, consumption, and economization as a vital factor of the existing condition. Naturally this change of circumstances is driving us into a new phase of consumption and life style. In other words, the current change of consumption structure has much to do with industrial and social structure and leads to the change of life on the whole. As the economy grows rapidly and goods become equalized and diversified, the concept of 'NEEDS', which implies that goods are purchased only for their functions, is giving way to the concept of 'WANTS', which means that people choose the goods according to their own taste and fancy. However, there is another updated concept, 'SEEDS', which tries to extract buyers' latent desires from the life style and circumstances and apply them to production of goods. This change is bringing about the decline of the primary factor in production, 'function or efficiency'. Producers are elaborately applying the factors, such as user' phychology, fancy, and life style to create new values of goods by analyzing the parts which even users themselves do not realize. Therefore, design should not overlook this structural change of circumstances and must try to catch the sociocultural meaning behind the goods by considering the mechanism of producing and consuming fancy sincerely to try out a new possibility. thesis carries out case studies focusing on today's social condition and consumers' phychology to prove the common features of fancy inherent in the goods in this consuming society. It also shows that various factors, such as nostalgia, humour, imitation, self-indentification, obssession/worship, deviation and freedom are interacting between consumers and products. It interprets this trend as a specific part of culture industry reflecting our living condition in the modern society. all the modern value systems are demanding a new paradigm. We need to turn from the old principles of design in the field of production to the reestabilshment of value systems from the new point of view by taking note of the total situation. Moreover, we should try to develop the design in a real sense not to offer two-dimensional convenience but to promote three-dimensional efficiency with its symbolic meaning.;20세기의 종언과 함께 새로운 세기의 도래라는 커다란 역사의 전환기에 우리는 위치하고 있다. 문화적 다원주의, 중심과 거대 담론의 해체가 시대적 조류로 등장하고 각종 매체의 확장이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가운데 우리의 삶은 역사 이래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 상황의 전개는 우리의 생활, 미 의식, 윤리관, 가치관 등을 변화시키고 아울러 디자인의 의미와 가치 체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과거 생산자 중심의 경제성과 물리적 기능의 최적화라는 제품의 구조적 양상에 불과했던 '표면적 가치'는 오늘날에 와서 문화, 그 중에서도 특히 대중문화에 대한 지적 관심이나 담론이 늘어나면서 최근 디자인의 영역이 이러한 문화 현상에 주목되어지고 있다. 이는 디자인을 사회, 역사와 분리된 단순한 상품으로 간주하지 않고 그 속에서 정신과 의식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생산해내는 주체로서 삶을 규정하는 힘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제품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된다는 것은 의미전달이라기보다는 의미공유과정으로 이해 될 수 있으며 삶의 방식으로서의 문화가 되는 것이다. 그동안 디자인은 단순히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디자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회 문화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과정은 정리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 산업은 문화의 생산, 유통과 소비, 경제성의 차원에서 새로운 타당성과 질서를 모색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사회 현상으로 자본주의 지배 질서에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부터 우리는 소비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비의 구조 변화는 산업의 구조변화, 사회의 구조 변화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으면서 동시에 생활 전반의 변화와 맞물려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상품의 기능만이 필요해서 구매 대상이 되었던 'NEEDS'의 개념은 급속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상품의 기능이 평준화되고 다양화되면서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기준으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 구매한다는 내용의 'WANTS'사회로 변화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부터 생활자에게 잠재해 있는 욕망을 생활 양식과 환경으로부터 추출하여 상품에 적용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는 'SEEDS' 개념이 활발하게 논의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차적인 상품 요소인 기능, 성능이라는 개발 요소가 점차 변화되어 가고 사용자의 심리적 요소와 감성, 그리고 생활 양식 등이 입체적으로 적용되어 생활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분석됨으로써 새로운 상품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디자인은 이러한 환경 구조의 전환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며 또 다른 가능성을 타진하는 단계로서 상품 이면에 숨어있는 사회 문화적인 의미 즉, 기호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 소비사회에서 제품에 내재된 공통적 기호 특성을 증명하기 위해 오늘날 사회 현상과 소비 심리를 중심으로 사례연구를 진행하였다. 여기에는 향수, 유머, 모방, 자기확인, 집착/숭배, 일탈과 자유 등의 다양한 기호들이 소비자와 제품 사이에서 상호 작용을 하고 있었으며 이는 앞서 보았던 현대 사회에서 발생되어진 문화산업의 형태들이 보다 구체화되어 우리의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이러한 예들은 우리의 생활 문화를 비롯하여 제도화되어 있는 디자인 영역에서도 발견되어지는 하나의 현상이다. 현대의 정의되어 있는 모든 가치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이는 생산 영역에서의 디자인 논리들로부터 벗어나 실제 삶에서의 가치체계를 재 정립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제반 상황에 대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지금까지의 상품이 2차원적인 편리함만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갖고 개발되어 왔다면 이제는 3차원적인 기능과 함께 그 제품이 갖는 상징적인 가치와 더불어 우리 스스로 진정한 의미의 디자인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세기의 종언과 함께 새로운 세기의 도래라는 커다란 역사의 전환기에 우리는 위치하고 있다. 문화적 다원주의, 중심과 거대 담론의 해체가 시대적 조류로 등장하고 각종 매체의 확장이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가운데 우리의 삶은 역사 이래로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 상황의 전개는 우리의 생활, 미 의식, 윤리관, 가치관 등을 변화시키고 아울러 디자인의 의미와 가치 체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과거 생산자 중심의 경제성과 물리적 기능의 최적화라는 제품의 구조적 양상에 불과했던 '표면적 가치'는 오늘날에 와서 문화, 그 중에서도 특히 대중문화에 대한 지적 관심이나 담론이 늘어나면서 최근 디자인의 영역이 이러한 문화 현상에 주목되어지고 있다. 이는 디자인을 사회, 역사와 분리된 단순한 상품으로 간주하지 않고 그 속에서 정신과 의식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생산해내는 주체로서 삶을 규정하는 힘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제품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된다는 것은 의미전달이라기보다는 의미공유과정으로 이해 될 수 있으며 삶의 방식으로서의 문화가 되는 것이다. 그동안 디자인은 단순히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디자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회 문화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과정은 정리되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나 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 산업은 문화의 생산, 유통과 소비, 경제성의 차원에서 새로운 타당성과 질서를 모색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사회 현상으로 자본주의 지배 질서에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부터 우리는 소비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비의 구조 변화는 산업의 구조변화, 사회의 구조 변화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으면서 동시에 생활 전반의 변화와 맞물려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상품의 기능만이 필요해서 구매 대상이 되었던 'NEEDS'의 개념은 급속한 경제 성장과 더불어 상품의 기능이 평준화되고 다양화되면서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기준으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 구매한다는 내용의 'WANTS'사회로 변화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부터 생활자에게 잠재해 있는 욕망을 생활 양식과 환경으로부터 추출하여 상품에 적용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는 'SEEDS' 개념이 활발하게 논의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차적인 상품 요소인 기능, 성능이라는 개발 요소가 점차 변화되어 가고 사용자의 심리적 요소와 감성, 그리고 생활 양식 등이 입체적으로 적용되어 생활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분석됨으로써 새로운 상품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따라서 디자인은 이러한 환경 구조의 전환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며 또 다른 가능성을 타진하는 단계로서 상품 이면에 숨어있는 사회 문화적인 의미 즉, 기호의 생산과 소비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대 소비사회에서 제품에 내재된 공통적 기호 특성을 증명하기 위해 오늘날 사회 현상과 소비 심리를 중심으로 사례연구를 진행하였다. 여기에는 향수, 유머, 모방, 자기확인, 집착/숭배, 일탈과 자유 등의 다양한 기호들이 소비자와 제품 사이에서 상호 작용을 하고 있었으며 이는 앞서 보았던 현대 사회에서 발생되어진 문화산업의 형태들이 보다 구체화되어 우리의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이러한 예들은 우리의 생활 문화를 비롯하여 제도화되어 있는 디자인 영역에서도 발견되어지는 하나의 현상이다. 현대의 정의되어 있는 모든 가치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이는 생산 영역에서의 디자인 논리들로부터 벗어나 실제 삶에서의 가치체계를 재 정립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제반 상황에 대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지금까지의 상품이 2차원적인 편리함만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갖고 개발되어 왔다면 이제는 3차원적인 기능과 함께 그 제품이 갖는 상징적인 가치와 더불어 우리 스스로 진정한 의미의 디자인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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