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8 Download: 0

스테인드 그라스(stained glass)이미지를 도입한 미술의상연구

Title
스테인드 그라스(stained glass)이미지를 도입한 미술의상연구
Authors
장미향
Issue Date
1997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전공
Keywords
스테인드그라스이미지도입미술의상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What we call clothing as 'outcome of the time' or 'four-dimensional art' means that we recognize the characteristic mode of clothing which have been in vogue in its time as both the material and the artistic part. The common preference for clothing means not only the partial character in specific social strata but also the expression of internality in broader sense. Clothing is thus the four-dimensional art in that it is the symbol or the spirit which express the social life in its specific era. Therfore, clothing is closely related to the ideal aspects and its meaning is far beyon the mere functional value. When we take it into consideration historically, it is throught that the desire to overcome the alienated and reified life in modern times appears in the conflicts between the highly developed social phenomena and the spiritual shock in which these have resulted. To harmonize the material and mental culture, Art Nouveaumouvement tried to related the genre of internal-decoration, clothing, industrial art and furniture, etc., to that of literature, painting, music, etc. Art Nouveau style, the representative style of art in that time, is the new expressio of the spirit of the time which was trying to overcome the mediaeval value of art and creat the new artistic forms and, as a result, rejuvinate the artistic order and value in humain life. The important thing related to Art Nouveau is that the image of Stained Glass is used in those works. The characteristic of Art Nouveau having been shown in colothing from late 19th century is that it overcame the uncreative and conventional raristic forms shown in traditional ones and produced the new modern sensitivites. Especeilly, the study of colothes that of Stained Glass is combinated is to find the origine of change in clothing in modern times. This study aims at making the clothes design in which the Art Nouveau pattern which overcomes the traditional forms and creates the fundamental and organic lines is used in Stained Glass which uses the trasparent and splendour colors. These works are 8 real works, used the one of the characteristic of Art Nouveau which is the abstract, dynamic and organic lines and these ones are applied to the works.;의복이 '시대의 산물' 또는 '4차원의 예술'이라고 불려지는 것은 각 시대를 풍미했던 의복의 특징적 양식을 우리가 물질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으로 나누어서 인식한다는 것이다. 복식이 특정한 시대의 사회를 지배했던 물질적, 정신적 상황과 맺고 있었던 밀접한 연관성을 표현하기 위해, 우선 우리는 시대의 산물로서 의복을 다룰 수 있다. 왜냐하면 복식의 유행, 다시 말해 사람들이 선호하여 즐겨 입던 의복은 그들의 의상적 개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특정한 복식의 광범위한 확산은 그 시대의 사람들이 의식적으로든 혹은 무의식적으로든 간에 서로가 공통적으로 가졌던 취향의 반증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의복을 예술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데, 이것은 복식의 차원에서 보여지는 사람들의 공통된 선호도가 좁게는 특정 계층의 부분적인 개성을 의미하지만, 좀더 넓은 차원에서 볼 경우 사회공동체 구성원의 내면성이 표면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예술적 차원에서 의복은 한 시대를 특징짓는 사회적 삶을 대변해주는 상징적 기호이자 정신인 것이며, 바로 이런 점이 4차원의 예술이라는 의미를 설명해준다 하겠다. 따라서 정신적인 부분과 연결되는 복식은 신체를 덮는 물건 이상의 것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인간에게 입혀진 모든 의복, 심지어는 윈도우를 장식하기 위해 마네킹에 입혀진 의복도 단순한 기능적 가치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고찰해보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획일적이며 기계적인 생활을 탈피하여 자아를 확인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욕망은 산업혁명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기술 문명과 그로 인해 발생한 정신 문화의 새로운 갈등 속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된다. 세기말의 시대가 보여주는 절망적이고 우울한 현실과 이에 따른 쾌락주의적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문학·미술·음악·철학 등을 통해 개인의 물질적 생활과 정신적 세계의 조화를 목적으로 하는 인간성 회복을 추구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의 의도 속에서 전통적으로 비 예술 혹은 종속적인 가치 밖에는 지니지 못했던 공예·실내장식 등과 같은 장르를 여타의 예술, 즉 문학, 미술, 음악 등의 작품과 긴밀히 연결시킨 것이 아르 누보(Art Nouveau) 양식이다. 물론 의복은 이같은 예술 양식의 새로운 확대에 가장 독특하고 민감하게 적용되었던 분야로 대두되었던 것이다. 현대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지는 표현영역의 확대, 즉 이전까지는 분리되어 존재했던 의상과 미술의 만남은 소재나 기법을 공유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의상예술가들은 의상을 실용적인 기능으로서 뿐만아니라 예술적인 기능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의상 작품이 최근 "인체운동과 색채 리듬을 동원한 전위적 입체 표현으로까지 확대"되는 경향을 볼 때, 회화, 조각, 건축 등의 전통적인 예술과 섬유, 실내장식 등과 같은 새로운 예술 분야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의상의 특성을 알 수 있다. 19세기말 대표적 예술 양식인 아르 누보 양식은 예술의 미적 가치를 중세의 가치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미의 형식적 질서를 창조하고, 인간의 생활을 통한 정신 세계의 미적 질서와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의 표현이었다. 아르 누보는 주로 자연의 대상들이 보여주는 생동감 있는 모습을 소재로 삼아 이를 유기적으로 구성하여 자유롭고 독특한 분위기를 창조하였던 예술양식이었다. 아르 누보와 연관되어 이 시기의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스테인드 그라스(Stined Glass)의 이미지를 도입한 작품들이다. 스테인드 그라스는 월리암 모리스(William Morris)의 이론에 의해 전개된 미술 공예(Art & Crafes) 운동에 의해서 생활조형물로서 표현되기에 이르게 되었다. 이전에 교회 건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Stainde Glass는 기독교 사상과 접목되어 중세인들이 신을 향한 인간의 소원을 형상화한 것이었으며, 성서에 등장하는 교훈적인 장면이 가장 중요한 테마로 취급되었다. 근세 이후 300년 동안 침체되었던 스테인드 그라스는 티파니(Louis Comfort Tiffany)에 의해 변형된 모습으로 부활되었으며 다시 활발하게 그 영역을 넓혀가게 되었다. 스테인드 그라스는 현대미술을 구성하는 모든 예술분야에 그 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그것이 지니는 빛에 투영되어 변화를 이루는 신비스러운 색채가 조각, 건축뿐만이 아니라 장식예술에까지 이용되어지고 있다. 19세기 말부터 복식에 나타난 아르 누보의 특성은 전통적 형식에서 보여지는 비창조적이고 관습적인 예술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현대적 감각들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 있다. 특히 아르 누보적 이미지와 스테인드 그라스가 결합되어 창작된 복식디자인의 연구는 현대적 변화의 근원을 찾는다는 의의를 가진다 하겠다. 연구목적은 전통적인 형식미를 벗어나 근본적인 힘과 생명력이 충만한 유기적인 선에 그 장식적 가치를 둔 아르 누보 양식의 패턴(pattern)을 스테인드 그라스의 투명하고 화려한 색상과 선적 특징에 결합시켜 복식에 도입함으로써 조형예술로서의 복식의 표현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작품은 실물작품 총8점으로 아르 누보의 특성 중 추상적이며 율동적인 곡선, 꽃과 유기적인 곡선 등을 단순화시키고 스테인드 그라스의 이미지를 응용, 결합해 조형적으로 재구성하였다. 의복이 시대에 따라 이에 적합한 형태로 변화하고, 각 시대의 생활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그 시대의 사고 방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고 볼 때, 의복은 시대의 산물이라는 물질적인 차원의 개념에서 예술적인 차원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가치를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복식이 갖는 이러한 예술적 가치는 물질 문명의 발달로 인해 사라져가는 인간성을 회복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창조적인 생활을 이끌어 내는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디자인대학원 > 패션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