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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생장과정을 이미지화한 도자조형연구

Title
식물의 생장과정을 이미지화한 도자조형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Ceramic Forms Using Images from Plants' Growth Process
Authors
안미경
Issue Date
1998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도자디자인전공
Keywords
식물생장과정이미지화도자조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In its relationships with the mankind from ancient times to modern days, the nature has attracted our observation and interest as the most fundamental and popular object, which could be represented in the art forms. The nature's current forms have not resulted by accident. For a long period of time, the nature was able to evolve into its current logical forms appropriate to its environment, with its own peculiar characteristics and functions. More importantly, it is still under the endless process of change to different and various forms. Among the nature, plants in particular follow a prescribed growth pattern, which starts from seed, grows into bud, branch and leaf, and then results in flower, which is a substantially different form than the early processes. Numerous academic studies have been made available to enable us to better understand this slow and quiet process of pla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ranslate into artistic images the beauties of each stage of this growth process, and reconstruct those images in artistic shapes in a subjective and creative way. In an attempt to express the nature into artistic images, I have surveyed and studied the characteristics of plants in their growth process through available information, as well as other art works, which are based on the images of plant growth. In the creative process, my focus has been on expressing plants' unique curves and vitality in growth. And, therefore, I have pursued shapes, based on my subjective understanding, by magnifying, modifying or sometimes simplifying plants' original forms. During the production process, the techniques of coiling, extrusion casting and flat modelling were used to better express the curvatures of plants. For material, stoneware clay which is known for its excellent viscosity and modelling strength was put in use. In terms of glazing, the black glaze was initially used for the works No.1, 2, 5, 6, 7, 9 and 10 as the base coloring. After wiping out the black glaze, the fine stain and transparent white mat glaze were sprayed over, with an occasional application of the black glaze as necessary in line with overall impression. For the works N0.3,4, and 8, after applying the liquid paraffin and black glaze, the white mat glaze and the fine stain were sprayed over in order to create a graphic as well as natural plant impression. A 0.7 cubic meter downdraft gas stove was used for firing. The initial firing was executed for 8 hours at the temperature of 850 degrees C, and the second and finishing firing at 1250 degrees C for 9 hours. All firing was done in an oxidizing flame. Through this study, it was discovered that valuable sources for artistic endeavours could 'be found even in a small plant the beauty of which is contained in every stage of its growth process from a mere seed. This is the reason for conducting this study in which the subjective and original interpretation of plants' growth process has been attempted in ceramic art forms.;자연은 인간과의 관계에서 예술로 표현되는 가장 기본적인 대상으로써 인간의 관찰과 관심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어 왔다. 자연은 결코 제멋대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을 걸쳐서 고유한 환경에 적합하도록 가장 합리적인 재질, 기능, 형태를 창조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을 거쳐 다양한 형태로 변모를 계속하고 있다. 자연물 중에서 식물은 씨앗으로부터 박, 줄기, 잎이 자라 그 자체와 매우 대조적인 구조를 가진 꽃을 이루는 일정한 성장법칙에 따르고 있으며 열매까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서서히 변화하여 형성 되어가는 식물의 생장과정은 항상 흥미를 유발시킨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식물 생장과정의 각각의 순간을 포착하여 씨앗에서 싹이 자라 줄기와 잎으로 성장한 후에 꽃이 피는 과정을 이미지화하고 식물의 아름다움을 주관적이고 독창적으로 해석해서 점토로 조형화 하는데 있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자연을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접근을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예술가는 자연이라는 대상의 외적분석보다는 대상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자신의 상상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데 자신의 심상 즉 이미지가 풍부하면 표현도 풍부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식물의 일반적 고찰과 생장과정의 특징을 조사 연구해보았으며 식물의 이러한 특징들을 이미지화해서 조형화 된 여러 작품들을 살펴보았다. 작품제작에 있어서 씨앗에서 꽃이 자라나는 발아과정과 줄기와 잎이 성장한 후 꽃이 피는 생장과정의 모습을 분류해서 제작하였으며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서 식물의 부분을 확대, 변형, 단순화시켜 주관적인 발상에 의하여 조형성을 추구하였다. 제작방법에 있어서 성형방법으로 식물의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말아올리기, 속파기, 판성형 기법을 병행하였으며 작품(1, 2, 6, 7, 8, 9, 10)은 공간조형물로 제작하였고 작품(3, 4, 5)는 벽면을 위한 조형물로 제작하였다. 점토는 식물의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과 그에 따른 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점력이 좋고 성형강도가 좋은 석기질토를 사용하였다. 작품의 유약처리 또한 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지도록 백색 무광택유를 전체적으로 시유한 뒤에 백화장토에 10% 고화도 안료를 혼합한 후 분무시유하여 본래의 태토색을 감추고 유약의 발색이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백색 무광택유 투명유 흑유로 얇게 분무시유하여 색상의 안정을 주고자 하였다. 작품(3, 4, 8)은 꽃잎과 잎맥의 무늬를 표현하기 위해 발수제를 사용하였으며 흑유로 전체적으로 분무시유하고 백색 무광택유와 고화도 안료를 사용하여 회화적이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주고자 분무시유하였다. 작품 전체는 분무시유하였는데 기물의 색 변화가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부분적으로 강조하는 곳에 표현이 부드럽게 되도록 하였다. 가마는 0.7㎥의 도염식 가스가마로 1차소성은 마침온도 850℃로 8시간 소성하였고 2차 소성은 마침온도 1250℃로 9시간 소성하였다. 모든 작품의 소성 분위기는 산화염소성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하나의 씨앗에서 싹이 돋아나는 작은 식물에서도 내포 하고 있는 아름다움은 조형적인 소재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였으며 관찰을 바탕으로 식물의 생장과정을 주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으로 표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자연의 외형적 형태뿐만 아니라 자연이 가지고 있는 변화의 의미까지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발전적인 창작의 조형세계를 추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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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도자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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