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건축의 상관성 고찰을 통한 공간 디자인의 표현방법에 관한 연구

Abstract

The humanbeing has weighed on the functional and physical factors for an absolute value just to sustain his revial, seized withy the mechanical point of view. But recently the develope in the scince enables the change of the paradigm to follow to it, hence the adaptability in the design method will equip the ptesent peop;e to conform to this inevitable transition The poetic thought, traditional concept can be adopted as a suggestion of new probaility to develope the architectural envioment from a physical elementray object into a creative latent subject. The interrelation between architeceure and poem can support the new creation resulted from this study. This trial has intention to make a new departure to connect the architecture with other branches to peopose various expression menner and enrich the creativity of designers. And the repucurssion of this movement will reach to strengthen the efficiency of adaptation linked to philosophic and aesthetic system. The investigation has progressed on the focus on the followings under a premise to hypothesize that the standard of living in qualities can be higher by the poetic systemic designing. First, poetic words of thinking are examined and chosen which are appropriate to the needs of the times from the present surroundings and problems of cities. Second, the meaning of cities is discovered in the application to the literary and poetic design. Third, the academic relationship between architecture and poet is stuctied in the pre-designing area- the art, the semiotics, and the organization in the poem. Forth, the formal languge based on the suggested principles though the process is specified into space from elements. Fifth, space is gemeralized, amalyzed and evaluated. As a result, the poetic system not only coincides with the new necessaties in the design of space at times, but also quench desires of the creative and diversd sensability. This course gices the benefit to suggest a precedent as an academic design method for recovering the existence of fuman nature.;기계론적 세계관 아래에서 단순히 인간은 그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기능적, 물리적 대상에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 과학 발달에 힘입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디자인 방법에 있어서도 창조적 유연성을 갖추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전통적인 사상인 시적 방식을 재조명하여 건축 환경이 하나의 물(物)적인 요소 이상으로서의 가치로 체험되어지며 더 나아가 창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실재 문학 장르중 하나인 시와 건축의 상관성을 연구하여 창작 행위 이전에 필요한 이론적 배경을 확보한다. 이것은 다른 예술분야와의 상호작용을 시도함으로서 디자이너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모색하고, 창조성을 강화 시키기 위해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단순한 시의 형식적인 대입이 아닌 철학적, 미학적 사고의 연계를 통해서 그 효과를 증폭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시적 사고 방식에 의한 디자인을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기할 수 있다는 가설을 전제로하여 다음과 같은 진행과정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첫째, 도시환경의 현황과 그 문제점을 살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요구에 잘 부합되는 시적 사고 방식의 개념을 살펴본다. 둘째, 시적 디자인을 위한 방법으로 문학과 시의 적용의 의의를 제시한다. 셋째, 실재 디자이닝의 전 단계로서 세가지 범주 즉, 예술의 범주, 기호체계, 시의 구성방식으로서 시와 건축의 학제적 관계를 살펴본다. 넷째,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제시된 원리를 토대로 형태 언어를 도출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공간 형태요소를 구체화 시킨다. 다섯째, 이상에서 살펴본 원리를 적용하여 공간을 계획한다. 여섯째, 디자인 되어진 공간을 종합하여 분석 평가한다. 연구결과 공간을 디자인함에 있어서 시적 사고 방식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창조적이고 다양한 감성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상실되었던 인간의 실존성을 회복시켜주는 학제적인 디자인 표현방법으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