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9 Download: 0

바리공주 무가를 통해서 본 한국인의 죽음이해

Title
바리공주 무가를 통해서 본 한국인의 죽음이해
Other Titles
(The) Koreanistic understanding of death in the shamanic song of parigongju
Authors
韓敬淑
Issue Date
1996
Department/Major
대학원 한국학과
Keywords
바리공주무가한국인죽음이해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의 주된 관심은 한국인들이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한국인이 지닌 고유한 죽음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 글에서는 우리의 역사 가운데에서 가장 오랜시간 동안 믿어왔던 무교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무교에서 행해지는 죽음과 관련된 의례인 진오귀 굿을 통해 구송되는 바리공주 무가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우선적으로 바리공주 무가의 수집상황과 연구된 내용을 살펴본 후 진오귀 굿과의 연관성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바리공주 무가가 진오귀 굿에서 지니는 의미는 두가지이다. 첫째는 죽은이의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진오귀 굿의 제차속에 나타난 세계관과 바리공주 무가속에 나타난 세계관을 통해 이 두가지가 연속성을 지니며 죽은이를 저승으로 천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확인할 수 있는 세계관은 복합적이며 이 승중심적인 세계관이다. 둘째는 무당들의 입무의례적인 의미로써 무당들에게 종교적 재생의 권위를 부여하는 역할과 자신의 희생을 통해 남을 돕는 민중의 사제자로서의 진정한 무당의 역할을 깨닫게 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리공주 무가 속에 나타난 죽음이해에서는 영육이해와 저승이해로 나누어 죽음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서 한국인들은 영혼보다 육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 저승보다 이승을 중시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지닌 저승개념이 복합적이며 애매모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앞에서 살펴보았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하여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이며 애매모호하고 이승중심적인 세계관이 지니는 의미를 찾아보았다. 이러한 세계관을 통해 한국의 무교전통이 지닌 공동체적이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측면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이승에서 보았던 무교의 긍정적인 측면을 새롭게 보고, 우리가 지닌 전통적인 종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여 공동체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제언하였다.;The central Focus of this study p k e s on how death of man is understood by korean. In order to understand the problem of death which is peculiar in the Korean mind, this study refers to "Mu" religion, if expressed on English, Korean Shamanism in which Koreans have believed for a long time. So I took the shamanic song of the Parigongju as a object of analysis, which should be sung at “Chin-oh-gui Gut" as a ritual of death in Mu religion. There was various attempts of understanding the song of the parigongju with regard to Chin-oh-gui Gut. The meanings of the song of Parigongju in Chin-oh-gui Gut is twofold. One meaning is that the soul of one who is dial is led to a after-world. There is a continuity between a worldview of the ritual of Chin-oh-gui Gut and a world understanding of the song of Parigongju, and it has a function of guiding the soul of dead into a afterworld. The worldview of the continuity is complex and world-centered. Another meaning is that the rolls of the korean shaman are enlightened by the song, which empower the authority of a religious resurrection as a ritual of passage of korean sharman and assist another people with a self-negation. In the song of Parigongiu the understanding of death contains a understanding of mind-My and of a aftawdd Koreans place on more a important point of body than a soul, more a this world than a afterworld. And we could understood the conception of the korean afterworld is complex and unprecise. Consquently it is the complex, unprecise, and world-centered worldview that is the reflection of the communal, positive, and active aspect of korean sharman tradition. The claim of this study is that the positive aspect of korean sharman tradition refers to the importance of community for us.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한국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