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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특별보충과정에서 상호적인 또래 교수가 수학적 성취도와 수학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중학교 특별보충과정에서 상호적인 또래 교수가 수학적 성취도와 수학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Reciprocal Peer Tutoring to Mathematical Achievement and Self-efficacy in the Underachiever Class of the Middle School
Authors
박현화
Issue Date
2007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수학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수학 학습 부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별화 교수가 필수적이다(류성림, 1999; 이용덕, 2001; 우경철, 2002). 그러나 현재 실시되고 있는 수학 학습 부진아 대책의 하나인 특별 보충 과정은 많은 인원의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한 명의 교사가 가르쳐야 하는 여건 때문에 일반 학교 수업과 같이 강의식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그로인해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교수 학습의 대안으로 상호적인 또래 교수가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어 중학교 특별 보충 과정 학생들에게 적용하였다. 상호적인 또래 교수 결과 수학적 성취도와 수학적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상호적인 또래 교수가 특별 보충 과정 학생들의 수학적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만일 영향을 미쳤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둘째, 상호적인 또래 교수가 특별 보충 과정 학생들의 수학적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만일 영향을 미쳤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이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자는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방법을 모두 종합한 연구를 설계하였다. 이는 양적 연구 방법을 통해 수학적 성취도와 수학적 자기 효능감의 객관적 변화를 살피고, 질적 연구 방법 중 사례연구의 방법을 통해 수학적 성취도와 수학적 자기 효능감의 변화 원인을 자세히 분석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중학교 1학년 특별 보충 과정 학생 12명을 6명씩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 집단에게는 또래 교수를 통한 수업을, 통제 집단에게는 전체 학습에 의한 전통적인 수업을 각각 20차시에 걸쳐 실시하였다. 대상 학생들의 사전 수학적 성취도는 동질성 검사를 위하여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을 사용하였으며, 사후 수학적 성취도는 실험이 끝난 후 연구자가 개발한 검사지를 이용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사후 수학적 성취도 검사지는 5명의 동료 수학 교사로부터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았고, Cronbach-α에 의한 문항 내적 일관성 신뢰도로 검증한 결과 .89로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상 학생들의 수학적 자기 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실험의 사전과 사후에 수학적 자기 효능감 검사지를 이용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검사지는 5명의 동료 수학 교사들로부터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았고 Cronbach-α에 의한 문항 내적 일관성 신뢰도로 검증한 결과 각각 .92와 .93으로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학생의 사전 면담 및 설문 자료, 담임교사와의 상담 자료, 학부모 면담 자료 등을 통하여 대상 학생들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였고, 실험 과정을 찍은 비디오 자료, 실험 녹음 자료, 학생들이 작성한 학습지와 수업 일기 및 교사의 수업 관찰 일지 등은 질적 연구를 위한 결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또한, 본 실험을 위해 고안된 구조화된 또래 교수 상황에서 상호적인 또래 교수가 대상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또래 교수자 측면, 또래 학습자 측면, 또래 교수 상황 측면의 세 가지 관점에서 수학적 성취도와 수학적 자기 효능감의 변화 원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별 보충 과정의 학생들에게 상호적인 또래 교수를 실시한 결과 전통적 교수를 실시한 학생들에 비해 수학적 성취도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 원인을 또래 학습자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즉각적인 피드백과 성공적인 학습경험으로 인해 학습 동기가 유발된 것이 그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또래 교수자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 또래 학생을 가르치는 경험이 학습의 효과를 높였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또래 교수 상황의 측면에서는 상호적인 또래 교수 활동에서 또래 간 경쟁심이 강화되어 학습량의 증가를 가져온 점과 교수자로서 책임감을 부여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였던 점이 수학적 성취도의 향상을 가져온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특별 보충 과정의 학생들에게 상호적인 또래 교수를 실시한 결과 전통적 교수를 실시한 학생들에 비해 수학적 자기 효능감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 원인을 또래 학습자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상호적인 또래 교수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하게 되어 학습에서의 자신감이 향상된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또래 교수자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 또래 교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 인해 성취감을 얻게 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또래 교수 상황의 측면에서는 상호적인 또래 교수를 통해 개별 학습이 가능하게 되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된 것이 학생들의 수학적 자기 효능감을 높인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중학교 특별 보충 과정에서 상호적인 또래 교수는 대상 학생들의 수학적 성취도와 수학적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고려한 수업이 어려운 다인수 학급인 현 교육 현장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학 학습 부진아를 위한 대안적 교수 방법으로 적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밝혀주고 있다. 상호적인 또래 교수는 대상 학생들이 서로 상호 작용하며 일대일 개별화 교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 또한 전통적 또래 교수에서 학습 우수아가 학습 부진아를 위해 정규 수업시간 이외의 별도의 시간을 내야 하는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수학 학습 부진아들끼리의 상호적인 또래 교수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특별 보충 과정에서 쉽게 적용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실험 처치 기간이 20차시로 짧고 연구 대상이 12명으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실험 결과를 일반화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따라서 실험기간을 좀 더 장기화하고 연구 대상을 달리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Individual tutoring is essential to solve mathematical underachievement in efficient way. Current underachiever class to take a measure of mathematical underachievement is performed in lecturing like as in normal school under a circumstance that only one teacher is assigned to lots of mathematical underachievers, which raises a question about the effectiveness. This study has set two subjects as effective tutoring alternatives to work on the effects of mathematical achievement and self-efficacy that reciprocal peer tutoring in the underachiever class of the middle school has. First, is the peer tutoring indeed effective on mathematical achievement to the students in the underachievers class? If so, what is the reason? Second, is the peer tutoring indeed effective on mathematical self-efficacy to the students in the underachievers class? If so, what is the reason? To answer these questions the researcher has divided 12 students in the underachievers class into an experimental group with 6 students for peer tutoring and a statistical group with 6 students for traditional tutoring over twenty hours respectively. The pre-examination for mathematical achievement was employed with the result of the midterm examination and the post-examination was analyzed with the examination paper developed by the researcher after the post-examination. The examination paper for mathematical achievement used in the study was verified on validity by five colleagues, mathematic teachers. Additionally, the result that the paper was verified by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of Cronbach-α turns out .89, which shows good reliability. Furthermore, mathematical self-efficacy examination paper developed by the researcher was used to measure mathematical self-efficacy of the target students after and before the experiment. Validity of the paper was verified by five mathematical colleagues and the result that the paper was verified by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of Cronbach-α turns out .92 and .93 respectively, which shows good reliability. Primary information on target teachers are achieved using data including pre-interview with and questionnaire on students, consultation with class teacher, and interview with students' parents. Data to analyze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include video material recorded experiment process, voice records, lesson diary and paper written down by students and teachers' observation journal. This study concludes as follows. First of all, peer tutoring taken in the underachievers class of the middle school has more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the learning achievement than the traditional tutoring. It turns out the reasons are that immediate feedback and successful learning experience provide with learning motivation and peer tutoring improves learning efficiency. Besides, what peer tutoring encourages competitiveness of tutees increases the amount of learning and what students being responsible endeavor to play their roles are another reasons to improve mathematical achievement. Second, it does more critical difference in terms of the learning self-efficacy than the traditional tutoring. The students' positive learning through peer tutoring causes them to have more confidence in learning and their accomplishments to play roles as both tutors and tutees improve learning self-efficacy. Moreover, psychological stability caused by individual learning through peer tutoring is another reason to increase the students' learning self-efficac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peer tutoring in the underachievers class of the middle school is effective to increase the students' mathematical learning achievements and self-efficacy. It means that peer tutoring has a potential as an alternative tutoring to apply to the current educational situation that provides with a class with a large number of students to sharply increase the number of mathematical underachievers. Peer tutoring is significant in education due to the fact that students can be applied to individual tutoring, affecting each other. It is also easy to apply to the underachiever class as mathematical underachievers are given peer tutoring while traditional peer tutoring required that the distinguished share their time with the underachievers. This study, however, has twenty hour time limit and six student for experiment target and it is slightly unreasonable to generalize the results of this experiment. Therefore, longer time limit and different target are required for the further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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