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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닉(Ethnic) 이미지를 응용한 주전자 조형 연구

Title
에스닉(Ethnic) 이미지를 응용한 주전자 조형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Teapot Form in Cermics : with Applying Ethnic Themes for Surface Decoration
Authors
정효선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디자인학과도자디자인전공
Keywords
에스닉이미지주전자조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1960년대 이후 과학기술의(특히 매스미디어) 급속한 발달로 인해 전 세계는 '지구촌'이라는 단어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의 모든 분야가 묶여질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문화와 예술의 전반적 영역에서 서로 서로 혼합되어지면서 특정한 분야가 주류를 이끌어 나가는 예전에 비해 복잡 다단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각 분의 장르들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이끌어 뒤섞이면서 크로스오버(Cross-over), 퓨전(Fusion)이란 말로 또 다른 예술의 흐름을 탄생시켰다 조형예술의 흐름역시 시대의 조류를 타고 개인의 미학적 추구 속에서 다른 장르의 특성들을 취사선택 하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포트스 모더니즘(Post-modernism)시대 이 후에 새롭게 등장한 크로스 오버(Cross-over), 퓨전(Fusion)적 경향은 이러한 예술의 흐름에서 새로운 예술적 생산물들의 모티브(Motive)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하며 미술계 뿐 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 걸쳐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 가운데 본 연구의 작품제작 모티브(Motive)가 된 에스닉(Ethnic)은 ‘민속적’ 이란 말로 각 지역의 토속적이고 민족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각국의 독특한 문양이나 강렬하고 화려한 색상, 토속적인 장식형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에스닉(Ethnic)이미지는 현재 주로 패션계(Fashion)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되어지면서 실생활과 깊이 관련을 맺고 있어 이미 에스닉(Ethnic)스타일을 정착화 시키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본 연구자는 이와 같은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구성적인 조형예술의 요소와 각 시대의 문화생활을 담고 발전해 온 주전자를 소재로, 역사적으로 실용성이 강조되어온 생활도구라는 측면의 주전자에서 벗어나 조형예술의 소재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점을 인식하고 현재 주로 패션(Fashion)계에 확실한 또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에스닉(Ethnic) 이미지를 주전자의 표면장식에 응용함으로서 주전자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아울러 다양성을 추구하는 복합문화 성격을 가진 주전자의 조형성 연구를 목적으로 논문을 전개하였다. 조형예술의 흐름과 주전자, 에스닉(Ethnic)이미지에 대한 사항을 각종문헌과 사진자료를 참고로 하여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였고 유기적 형상을 기본으로 하는 조형연구 과정을 거쳐 형태성형과 표면장식을 조화시키려고 하였으며, 작품의 성격에 따라 코일링, 판성형, 이장주입기법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성형하였다. 주전자의 표면장식을 위하여 부분적으로 기타 다른 점토와 안료를 적절히 배합 사용하여 질감과 색상표현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였다. 작품특성에 따라서 투명유에 안료를 배합하여 표면장식의 색상표현을 위하여 상감기법적 시유와 작품 외관 전체에 95% 이상의 물을 배합한 투명유를 시유하여 표면질감을 안정화 시키려 하였다 1차 소성은 0.7㎥가스 가마에서 8시간 동안 800℃의 마침온도로 소성한 후 투명유로 시유하여 같은 가마에서 작품 1, 3, 8, 9, 10은 1250℃의 마침온도로 13시간 동안 화원염 소성하였고 작품 2, 4, 5, 6, 7은 1245℃의 마찰온도로 12시간 동안 산화염 소성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과정을 통하여 주전자는 구성요소와 구조적 특징 때문에 제작자의 미적 감각에 의해 조형적 아름다움이 다양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로 표출할 수 있는 창작물의 소재이며 조형적 요소가 강한 오브제(Object)로서 뿐만 아니라 장식미술적 측면에서도 충분히 발전시킬 수 창작대상물이라는 점을 재인식 하였다. 주전자의 표면장식에 에스닉(Ethnic)이미지를 응용하는 과정을 통하여 주전자의 조형적 특성과 함께 에스닉(Ethnic)이미지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품 제작 과정 중에 실시했던 유약과 점토에 안료를 배합하여 주전자의 표면장식에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서 도자 조형예술에서도 장식기법과 색상의 표현 또한 그 한계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본 연구자는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주전자의 조형적 특성을 살린 작품을 제작함에 있어 영역의 확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본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예술활동의 밑바탕으로 삼고자 하였다.;Since the 1960's, with the rapid development in science particularly mass media the world appeared to unite social issues, politics, economy, culture, art and so on under the phrase Global Family . In terms of art and culture, the two fields generally seemed to harmonize while showing their own distinct characteristics and diversity. Such phenomenon brought about a new form of art under titles such as fusion, crossovers that combines the traits of different genres through a strict reciprocal relationship. The postmodern movement changed to an era of crossovers in art genres and cultures with the transitional wave of trends in these current times. The same is true in formative art and in cultural changes where new motifs show traits of cultural fusions and a blend of themes. This study therefore examines the folk customs of different cultures to research on the ethnical qualities of different traditions by looking at the regional environment, color, pattern and techniques in surface decoration. The ethnic motif is commonly used in fashion yet it has a closer association with lifestyle. As a result this study attempts to incorporate this theme in everyday life. The study examines the subject using the teapot form in ceramics. Through it the historical, artistic and cultural backgrounds have been viewed. Moving away from the functional aspects of the teapot form, the study has concentrated on transforming this particular form into a decorative ornament by incorporating ethnical images. Therefore, it represents diversity in form and expression in a crossover of art genres. Theoretical research was conducted by examining the transition in art genres and also by looking at the development of the teapot. Furthermore, the expressions of ethnical themes have also been researched on. In the clay work, emphasis was put on surface and texture using a variety of colored stains and pigments. A transparent glaze was used after decorating the surfaces. In some of the works the inlaying technique was used. Most of the clay work was made using the coiling and the slip-casting technique in ceramics. A number of different clay bodies were used depending on the design of the work. The first firing was conducted in a 0.7㎥ gas kiln. The firing progressed in 8 hours reaching a temperature of 800℃. The Works 1, 3, 8, 9, and 10 were fired in a reduction firing to 1250℃. The temperature was reached in 13 hours. The Works 2, 4, 5, 6 and 7 were oxidized to 1245℃ for 12 hours. The study showed that the teapot form provided diversity in expression and aesthetics. The form was apt to express the artist's character. The forms could be displayed as one-off objet d'art or as simple decorative ornaments. Furthermore, the use of colored stains and glazes encourages infinite ways of decorating the surface. The teapot proved to be an effective surface for decoration. The study hopes to contribute to other researches on this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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