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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신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선교신학적 연구

Title
이슬람의 신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선교신학적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Islamic God and Human Beings from the Viewpoint of Theology of Mission
Authors
임경민
Issue Date
2006
Department/Major
신학대학원 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아영
Abstract
In religious history, Christianity and Islam have been holding each other in check, maintaining uncorrectable antagonistic relationship. Both Christians and Islam believe in the one and only God; still, many people think that Islamic God and that of Christianity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They suggest that Christian God is Yahweh and Islamic God is Allah. Such differences in understanding originate from recognition of how human beings are aware of God. With the background of such awareness, this study investigates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for Christianity and Islam which appears through divine and human understandings.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is an important framework of understanding which shows the essence of God that Christians and Islam believes in. First, Islam defines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as that between a master and servants. God created human beings according to His will, not His shape, and provided the created world with the post of His representative superior to angels but emphasizes absolute obedience to Him. God gave a transcendental revelation (Tanzil) to Muslims, who should recite it. Ultimately, since Islamic God is a judge, human beings live a life of belief (Iman), waiting for the Judgment Day. That is, relationship between Islamic God and human beings is not characterized by mutual relations but God's one-sided orders and human beings' obedience to them. In particular, God's law Shariah is considered as an absolute order, which leads Muslims' life. Like Islam, Christianity accepts God as the Creator and human beings as the created; for Christianity, however, God's creation of human beings according to His shape means the beginning of relationship. For Christianity, human beings are not only God's servants but also His children. The fact that God considered Israeli as the people for His promise and form a relationship with them shows the establishment of mutual relationship. In particular, God came, lowered, and incarnated himself, saving the whole mankind through Jesus Christ. The maximization of the incarnational revelation can be seen from God's hardship and crucifixion. This is not only salvation but also realization of God's love. To the contrary, Muslims do not admit God who suffered from hardship and crucified to death for human beings. Since Jesus is simply a human being and prophet for Muslims, God's incarnation and crucifixion are considered as doctrines hard to understand. Because the most significant sin (Shirk) is making comparison or setting a relationship between Islamic God with other beings, they believe in the one and only God (Tawhid) without His son or the Holy Spirit. Such a view of God leads to the theory of salvation; therefore, the Mediator's arrest is ineffective but regarded as an immoral behavior, emphasizing individual Muslims' responsibility completely. Finally, through an analysis of these results from the viewpoint of theology of mission, this study intends to determine what desirable missionary methodology is toward Islam by Christianity in this era of religious pluralism. What is presented from the viewpoint of theology of mission in understanding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for Christianity and Islam is that Christians can get true freedom within themselves and in this world only through relations with God. True internal and external freedom and God's land will be realized through belief beyond behaviors and life led by the Holy Spirit beyond the law. In relation to freedom for a servant of Jesus Christ, even the law is interpreted as God's will of love and salvation for human belief, implying responsibilities for maintaining relationship with God. Through freedom, human beings maintain relationship with God, which expands into that between God and human beings, nature, and global neighbors. The paradigm of Christian missionary work is asked of conversation with other religions, looking out the world, in a new age. However, missionary work through conversation intends to show God's love see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 God and human beings and the meaning of salvation accomplished by Jesus Christ. Human beings should deliver to the world and practice the message of human freedom, peace, respect, and reconciliation in love through life changed by the Holy Spirit. In conversation with Islam, Christians should also emphasize and reveal the practical aspect of important meanings possessed by God, Jesus Christ, and the Holy Spirit. It is the very God's land and Christian gospel to pursue God preparing for new creation and human beings changed by belief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beings.;종교사 안에서 기독교와 이슬람은 서로를 견제하며 회복될 수 없는 대립의 관계로 이어지게 되었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유일신 하나님을 믿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들의 하나님이 서로 다른 신이라고 이해한다. 기독교의 신은 하나님이고, 이슬람의 신은 알라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해의 차이는 인간이 신을 어떻게 이해하느냐 라는 인식에서부터 시작된다. 특별히 이러한 인식을 배경으로 본 논문은 신 이해와 인간 이해를 통해서 나타나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과 인간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신과 인간의 관계성은 기독교와 이슬람에서 믿고 있는 하나님의 본질을 드러내주는데 중요한 이해의 틀이 된다. 먼저 이슬람에서 신과 인간은 주인과 종의 관계로 정의된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이 아닌 뜻에 따라 인간을 창조하고 피조세계에 대해서는 천사보다 우위에 있는 하나님의 대리자의 지위를 부여하였지만, 반면에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철저한 복종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초월적 계시(Tanzil)를 내려주고 무슬림은 이를 암송하며 따라야 한다. 궁극적으로 이슬람의 하나님은 심판자이기 때문에 인간은 믿음(Iman)의 삶을 살면서 마지막 심판의 날을 기다린다. 즉 이슬람의 신과 인간의 관계는 서로간의 상호적 관계를 의미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일방적인 명령을 하고, 인간은 그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의 법 샤리아(Shariah)는 절대적인 명령으로 여겨지면서 무슬림의 삶을 이끈다. 이슬람과 마찬가지로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로서의 인간 이해를 가지고 있지만, 기독교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개념은 곧 서로간의 관계의 시작을 의미한다. 또한 기독교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종인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여기고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쌍방적인 관계의 수립을 보여준다. 특히 하나님은 스스로 오시고 낮아지고 성육신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 인류의 구원을 이루었다. 성육신적 계시의 극대화는 하나님의 고난과 십자가 사건에서 나타난다. 이는 구원의 사건일 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실현인 것이다. 그러나 무슬림은 인간을 위해 고난당하고 십자가 죽음을 당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무슬림에게 예수는 단지 한 명의 인간이자 선지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 죽음은 이해될 수 없는 교리로 여겨진다. 이슬람의 하나님과 다른 존재를 비교하거나 관계를 짓는 것이 가장 큰 죄(Shirk)이므로 하나님의 아들도 성령도 없는 오직 일위일체인 유일신 하나님(Tawhid)만을 믿는다. 이러한 신관은 구원론으로 이어져 중보자의 구속은 효과가 없을뿐더러 부도덕한 행위로 간주되어 무슬림 개개인의 철저한 책임만이 강조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비교연구결과에 대한 선교신학적 분석을 통해 본 논문은 종교적으로 다원화된 이 시대에 기독교 선교가 이슬람권을 향한 바람직한 선교적 방법론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알아본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신과 인간의 관계성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선교신학적 관점에서 제시하는 것은 기독교인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자기 자신과 이 세계에서 참된 자유를 갖는다는 것이다. 행위를 넘어선 믿음, 율법을 넘어선 성령이 이끄는 삶으로 진정한 인간의 내외적 자유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갖는 자유는 율법도 인간의 믿음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의 의지로 해석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유지의 책임을 말한다. 자유함에서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하나님과 인간, 나아가 자연과 세계적인 이웃과의 관계로 확장된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기독교 선교의 패러다임은 세계를 바라보면서 타종교와의 대화의 장을 요청받고 있다. 하지만 대화를 통한 선교는 개종을 위한 것이 아닌 기독교의 신과 인간의 관계성에서 드러났던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로 성취된 구원의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 성령으로 변화된 삶을 통해서 사랑과 그 안에서의 인간의 자유, 그리고 평화, 존중, 화해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며 실천하는 것이다. 이슬람과의 대화에서도 기독교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의미들의 실천적인 측면들을 강조하고 드러내야 한다. 나아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통해서 새로운 창조를 준비하는 하나님과 믿음으로 변화된 인간을 추구하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이자 기독교의 복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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