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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내 폭력을 경험하는 한국 기독여성을 위한 목회상담

Title
가족 내 폭력을 경험하는 한국 기독여성을 위한 목회상담
Authors
이경애
Issue Date
2006
Department/Major
신학대학원 신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가족 내 폭력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피해자를 위한 돌봄이 증가되고 있는 시대이지만, 아직도 교회 여성의 폭력 경험에 대한 신학적, 심리, 사회적 연구는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독교 여성의 폭력 경험을 밝히고 그에 적절한 목회상담학적 방법론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가족 내 폭력에 관한 고찰을 이론적으로 시도할 뿐 아니라 실제로 현재 폭력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들과의 면접을 통한 경험적 고찰을 통해 실제적인 폭력 경험을 밝히고 그들의 경험 속에서 목회 상담학적 자원을 찾고자 하였다. 우선 Ⅱ장에서는 가족 내 폭력에 관하여 여성 신학적 입장에서 그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여성 신학적 입장에서 가족 내 폭력의 원인을 볼 때 그것은 폭력으로 인한 고난을 정당화 시키는 신학의 역할, 또한 피해자와 가해자로 하여금 폭력 현실에 대한 침묵을 강요하는 것, 또한 폭력 사건 자체를 묵인하는 사회 구조의 문제가 폭력의 원인이 됨을 밝혀내었다. 또한 이러한 입장에 비추어 신학적 돌봄을 제공하기위해서는 그 하느님의 이미지가 전통적인 하느님의 이미지, 즉 전지전능하며 인간에게 초월한 하느님이 아니라, 함께하는 하느님, 포용적인 하느님이 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또한 폭력의 원인이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에게 있음을 밝히기 위해서는 해방을 주는 성서 해석이 중요한 것을 발견하였다. Ⅲ 장에서는 여성주의 심리, 사회학적 입장에서 폭력의 원인을 살펴보았다. 그것은 폭력 행위에 대한 사회적 승인, 고정된 성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피해자의 학습된 무기력과 가해자의 권력과 통제 욕구가 폭력의 원인이 됨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원인에 기초한 돌봄을 위해서는 개인적 돌봄과 공동체의 돌봄이 모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개인적 돌봄은 피해 여성의 문제를 여성의 문제가 아닌 정치화, 사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하도록 돕고, 피해자의 경험을 중시하는 것이 치료의 자원으로 대두되었다. 또한 폭력의 문제는 특히 위기 개입을 통해 돌봄을 제공해야 하며, 특히 여성주의에 입각한 여성주의 상담과 여성상담자가 치료에 효과적임이 드러났다. 또한 공동체적 돌봄은 집단치료와 사회적 지원체계 뿐 아니라 교회공동체도 공동체적 돌봄을 제공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이론적인 배경에 비추어 한국 기독교 여성의 폭력 경험을 경험적으로 고찰하기 위해 5명의 폭력 피해 여성과 면접을 하였다. 그들과의 면접 결과 한국의 기독교 여성들은 자신들이 당하는 폭력에 대해 예수의 고난과 같은 고난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들이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폭력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았으며, 사회적으로 지원체계를 갖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 속에서도 돌봄을 위한 자원이 있음이 나타났다. 한국적 목회상담은 이들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우선 목회자를 통한 역량강화적인 돌봄이며, 개인의 의식을 전환시킬 성서적 돌봄, 그리고 교회와 사회를 통한 돌봄이 그것이다. 목회상담은 이러한 자원을 기초로 개인적 접근과 성서적 접근, 공동체적 접근의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침묵이 깨지는 것이며, 피해자의 소리가 들려지는 것이다. 이러한 피해자 중심의 사회적 관심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한, 여전한 가해자 중심의 거대담론 속에서 가족 내 폭력은 여전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Concerning for the violences - in - Home and cares for the victims are increasing, but the studies for the christian women who experience violences are not abundant. S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christian women's experiences about violences - in - Home and to find out methods for the pastoral counseling. For this, this study was to reveal the christian women's experiences about violences - in - Home not only theoretically but also empirically through the interviewing with the victims. And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resources for the pastoral counseling in verbatim. In chapter Ⅱ, the causes of the violences were revealed on the feminist theology perspective. In that perspective, the causes of the violences are the theology which justifies the sufferings, the pressure for silence and the social structure that makes violences possible. And on this ground, the recommended theological cares are the new images of God such as God who is present with victims and inclusive and the new interpretations of the Bible for the liberation of victims. In chapter Ⅲ, the causes of the violences were revealed on the feminist psycho-social perspective. In that perspective, the causes of the violences are the social approval for the violences, the stereotyped sex roles, victims' learned helplessness and assailants' needs for the power and control. And on this ground, the recommended psycho-social cares are the individual and communal cares. First, the recommended individual cares are the works such as the rasing the positive self images, the focusing on the victims' experiences itself, the crisis interventions, feminist counseling and counseling with women counselors. Second, the recommended communal cares are the group therapy, social supports and supports of the churches. On these theoretical grounds, for the finding out the korean victims' experiences, the interviewing with 5 women was done. The results are such that. 1) The christian women who experience violences accept the violences as the suffering like Jesus' cross. 2) They have the responsibility for that violences. 3) They have low self-esteems. 4) And they have few social support systems. But, they had some resources for the pastoral counseling. Pastoral cares for the koreans must be done by their needs. The recommended methods of the koreans pastoral care are pastors' empowering for the victims, consciousness-rasing care with the Bible and the cares of church and society. Above all, it is important to break the silences and to make victims' crying to be heard. As far as the social concerning for the victims is not abundant, the violences - in - Home will remain in the patriarch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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