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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에 나타난 동물을 응용한 도자 조형 연구

Title
우화에 나타난 동물을 응용한 도자 조형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Animals in Fables as a Subject of Creative Expression in Ceramic Art
Authors
황선애
Issue Date
2006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도자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유해자
Abstract
Human being's relationship with animals began with the existence of humankind on this earth. Since the evolution of all living species on this planet, our desire to create art started by mimicking nature and animals through painting, sculpture, crafts and architecture. When we study the civilization of human beings, animals were at times a threat and at times a source for our food that was mainly hunted. The truth is that for human beings, animals have always been important as they provide the grounds for examination, study and understanding the different human traits through the relationship with them. Today we live in a self-centered individualized society influenced heavily by industrialization, commercialization and advanced technology. In a time such as this there is a need to return to nature and to study how animals live in order to find peace and comfort. Human beings should unconsciously hear the different changes existent in nature for them to be in harmony with their own emotional circulation. Art links human beings to nature and today the tendency in art shows a desire to return to nature. Since the ancient times animals were used to anthropomorphize and satirize the human society by frequently creating humor and morals. Also the animal instincts were studied to understand the mental behavior of humans beings. Animals are allegorically expressed by comparing them to different human traits. Fables are stories that focus on the different inherent truth of human beings, often expressed by leaving a moral, teaching, imagination, satire and comparing. It provides the space for human beings to examine themselves. Other than animals, human beings were at times put in comparison to different natural vegetations and plants. For this study, the subject concentrates on fables and comparing humans to animals. It focuses on expressing the inner emotions of humans beings through different animals images. The study has researched on animals and fables. For formative creation in clay, the study attempted to observe the various expressions of animals simultaneously as understanding the hidden morals in fables. The study requires the submission of ten finished clay pieces. Most of the work was done by using the coiling, pinching, wheel throwing and modeling techniques in ceramics. For repetition of the same shape, the press molding and slip-casting techniques were also incorporated. Some of the pieces used slip-casting and also relief work particular for the wall pieces. A mass of forms were used for some pieces for expressing a group and also for linking different objects. For the works, mostly the brown stoneware and the white stoneware with chamotte was used. For a more coarse and textural expression, more chamotte was added to the clay body. Porcelain clay body was used for slip-casting. In general, brown, white, black, blue glazes were used. The white was a matt non-gloss glaze, then the works were also glazed in black, crystalline, cobalt and copper glazes. The biscuit firing reached a temperature of 900℃, in a 0.5㎥ gas kiln fired for 12 hours. Works 2,3,4,6,7 were reduced in the second glaze firing at 1250℃. The firing lasted for 15 hours. Works 1,5,8,9,10 were oxidized at the same temperature and this lasted for 13 hours. Some of the works were fired three times and the third firing reached 800℃ in 13 hours. The research work on this study proved that although fables are short in length, there exists many different issues and hidden sensitivity. Again the human behavior and traits have been compared to different animal characteristics as a way of satire and making fun of human beings in fables. The study has concentrated in using such depictions in clay work. It hopes to contribute to people interested in the same subject and also for future formative developments.;이 지구상에 인간이 존재하면서부터 동물과의 관계는 시작되었다. 예술은 자연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중 동물은 인간 다음으로 빈번하게 회화, 조각, 공예, 건축 등의 작품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동물과 인간은 자기 종족 보존을 위해 서로에게 무서운 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동물이 인간의 식생활을 위해 활용되며, 서로 공존 하면서 살아가기도 한다. 인류에게 있어 동물은 깊은 관심의 대상이고 특별한 믿음이 형성되기도 했다. 삶이 산업화 된 문명 가운데 인간은 자연의 순수한 동물들을 통해 여유를 느끼고 감정을 순화 하고 싶어 한다. 또한 인간은 자연 안에서 변화하고 발전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자연에 귀속하고 그 안에서 감정순화를 하고자 한다. 예술은 인간과 자연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늘날의 조형예술은 자연으로 회귀를 갈망하는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옛날부터 동물을 의인화하여 인간사회를 풍자하고 교훈과 유머를 주는 예가 많이 있었다. 동물이 지니고 있는 본성을 바탕으로 하여서 인간의 정신적 가치를 표본으로 삼기도 하고, 인간의 행위에 비유하여 우화적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했다. 우화는 교훈ㆍ기지ㆍ 상상ㆍ비유ㆍ풍자 등을 바탕으로 통속적이나 진솔한 멋을 느끼게 해주고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속에 여유와 의미를 준다. 인간 이 아닌 동물 또는 식물이 사람과 꼭 같이 행동하여 인간사회를 풍자화 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한결 윤택하고 아름답고 여유롭고 멋스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한 동물의 삶 속에서 또 하나의 생활 감정을 부여하고 교훈과 재미를 주는 것이 본 연구자로 하여금 우화에 관심을 갖게 하였으며 도자조형 작품으로 표현하는데 그 동기를 주었다. 우화 속 주인공들의 내적 이미지를 표현하고 조형적인 특징을 알아보며 또한 연구자의 주관적인 상상력과 감성의 세계를 표현한 도자조형 작품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내용은 우화에 대한 것을 문헌을 통해 참고하여 동물이 예술 작품 속에서 갖는 의미를 고찰하고 조형예술의 의미와 형태를 알아보았으며 우화의 의인화 과정을 통해 동물이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연구하고자 한다. 흥미와 교훈뿐만 아니라 무한한 상상력과 동심의 마음까지 갖게 해주는 많은 우화 중 일부를 장면화 하여 동물의 특징과 행동을 바탕으로 도자를 조형화 하는 과정을 통해 10작품을 제작 하였다. 조형과정에서는 우화 속 주인공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표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외적인 동물의 모습에 인간의 행동과 생각을 담고 이야기를 전달하여 많은 유머와 교훈, 풍자를 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본 연구자의 주관적 감정으로 이미지화 하였다. 조형 제작 방법에 있어서는 동물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서 코일링(coiling)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작품의 동일한 형태를 성형할 수 있는 가압성형기법을 하였다. 또한 반복적인 제작을 위해서 이장주입기법을 사용하였고, 도벽을 성형하기에 적합한 판 성형 기법을 이용하였으며 작품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원기둥을 성형할 수 있는 물레성형기법을 이용해서 성형을 하였다. 또한, 동물의 동세 변화와 표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군집(群集)과 연결(連結)의 방법으로 제작 했다. 태토는 조형 제작 시에 형태변형이 적고 성형의 강도와 점력이 좋은 갈색 석기질 점토와 거친 느낌의 질감을 위해 세인토를 사용하였다. 이장주입을 한 작품에는 백색도를 높여주는 자기소지를 사용하였다. 갈색, 백색, 흑색, 파란색을 띄는 유약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백색무광유, 흑유, 균열유, 코발트유, 동무광유등을 사용하였다. 시유방법에 있어서 부분적인 색의 표현을 위해 붓 시유를 하였고 전체를 시유할 때에는 분무시유 하였다. <작품 1,2,3,4,5,7,8,9,10>은 부분적으로 붓을 사용해 색 안료를 1차 소성 전에 바르고 1차 소성을 하였다. <작품 1,2,3,6,9,>에서는 1차 소성 후에 안료와 투명유를 섞어 사용하였고 <작품 2,3,4,10>은 색 화장토의 효과적인 표현과 태토의 질감을 위해 무유로 제작하였다. 소성은 0.5㎥ 도염식 가마에서 900℃를 마침 온도로 12시간동안 1차 소성 하였고, 2차 소성은 환원염 소성<작품 2,3,4,6,7>으로 0.5㎥ 도염식 가스가마에서 15시간동안1250℃ 마침 소성했고 산화염 소성<작품 1,5,8,9,10>은 0.5㎥ 도염식 가스가마에서 13시간동안 1250℃ 마침 소성 하였다. 3차 소성은 0.3㎥ 전기 가마에 800℃를 마침온도로 13시간 소성하였다. 본 연구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짧은 우화에 내재된 많은 가능성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우화가 가지고 있는 인간의 풍자와 해학의 이야기를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다양한 형태로의 표현가능성을 내제하고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 문헌을 읽고 상상 하였던 동물들의 특징을 극화시켜서 도자 조형화함으로써 다양한 표현과 가치를 재발견 하고 동물들의 움직임과 표정에서 동물이 지니고 있는 생각과 표현들을 잘 나타내어 그것을 표현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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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도자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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