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고려한 유비쿼터스 캠퍼스의 서비스 모델 연구

Abstract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처리속도를 고도화하는 것이 아닌 입력과 출력의 고도화를 통한 인터페이스의 혁신이며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통한 상호작용의 혁신을 이루는 정보 기술이다. 때문에 이 기술을 우리의 환경에 적용시킨다면 복잡하거나 성가신 처리지시가 없어도 자동 센싱을 통해 사람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실용화를 위해 많은 곳에서 연구 중이며, 특히 대학 캠퍼스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한 유비쿼터스 캠퍼스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렇게 IT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는 인간중심의 컴퓨팅 기술과 정보이용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수준까지 다양한 교육, 정보 등의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비롯한 많은 IT기술들이 비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위주로 한 연구에 그치고 있어, 장애인의 이러한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국외의 유비쿼터스 캠퍼스 연구사례들을 장애인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동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제안한다.;Ubiquitous computing is a renovation of interface not by development of speed of processing but by development of input and output. And it is a renovation of interaction by development of network. If this technology is applied to our environment, we will be served everything properly without complicated working. Many laboratories study ubiquitous computing for putting this technology to practical use. A rapid progress of IT technology makes a requirement of computing technique considering a person's convenience, and the handicapped feels the needs of various services for education and information at a level with the non-handicapped. But most researches on ubiquitous computing offer services to only non-handicapped. So these researches can't satisfy the handicapped. This thesis surveys domestic and foreign studies of ubiquitous campus, approaches these with the viewpoint of the handicapped and proposes the service model that can offer various services for education and information at a level with the non-handicapp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