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0 Download: 0

자연사박물관을 이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Title
자연사박물관을 이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Other Titles
Developing environmental education program running in a Natural History Museum
Authors
김민아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환경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환경교육은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거리상, 시간상의 여건으로 인하여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는 극히 제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리고 그러한 프로그램의 내용은 학교교육과 연계를 이루어 진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자연사 박물관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성과를 분석해 보았다. 기존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들은 박물관의 전시를 이용하기 보다는 박물관의 장소만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박물관의 전시물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일반적인 전시 설명과는 차별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려 노력하였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먼저 학부모와 학습자, 그리고 박물관 관계자의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이는 학습의 주체인 학습자뿐만이 아니고, 실제 장소를 제공하는 박물관 관계자, 그리고 어린 아이일수록 그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학부모이기 때문에 그들 모두의 요구를 프로그램에 반영하여야 좀더 적합하고 올바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교교육과의 내용 연계를 위해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박물관의 공간적 특성과 여건, 기존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동일집단의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3회 실시하였다. 교육 장소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이었으며, 대상학생은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이용하여 참가희망 아동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프로그램의 사전과 사후에 설문을 통해 프로그램 이해도와 환경에 대한 인식과 태도 차이를 살펴보았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3개로, 멸종을 주제로 하여 환경파괴와 사람의 이기심이 생물들을 사라져가게 하고 있으며, 종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이 생물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라는 제목으로, 개발에서 오는 환경문제와 자원의 유한성으로 인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자원은 무한정 사용할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으로 개발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생물 간 서로 미치는 관계를 알아보고 그 안에서 사람의 위치를 생각해 보는 ‘우리는 무슨 관계?’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은 재미있고 흥미 있어야 한다. 자칫 하면 딱딱하고 재미없는 것이 환경교육이라는 생각을 아이들이 갖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에는 박물관의 구석구석을 견학하고, ‘보물찾기’ 놀이 등을 통해 박물관과 친해 질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그 안에서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많은 질문과 대화유도를 통하여 평소에 생각해 온 환경에 관한 생각을 고쳐주거나 좋은 생각은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프로그램의 실시 전 사전 설문에서는 학생들의 환경에 관한 이해와 실천적인 태도면과 환경을 바라보는 올바른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프로그램 실시 후 실행한 사후 설문에서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환경에 관한 이해와 적극적으로 환경을 지키려는 태도, 환경을 바라보는 인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느낀 점을 통해 본 프로그램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해 본 결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환경에 관한 관심과 사람들의 잘못을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본 프로그램이 재미있었고,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는 것도 또한 느낀 점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 연구에서 개발하고 제시한 프로그램들의 장기적인 교육적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환경교육을 실시함에 있어서 때와 장소의 제한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초등학교 시절이야 말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 여건상 가장 환경교육을 실시하기 좋은 때이다. 그리고 많은 장소들 중에서 자연사 박물관은 좋은 환경교육의 장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시행한 철저한 사전 연구 절차와 이를 통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 실시되고 보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develop, evince, and evaluate environmental education program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at can be run in a Natural History Museum (NHM). Environmental education in school can be supplemented by education carried out outside of school. NHM is an ideal place for carrying out environmental education programs. However, most education programs carried out in the NHMs are not fully utilizing full potentials of the NHMs. Thus, in this study, environmental education programs that fully utilize the museums's collections will be developed, evinced, and evaluated. To identify the programs that are suitable for NHMs, three steps were taken, (1) to survey museum officials, elementary students, and their parents for their demands and needs, (2) to analyse the school textbooks to find a linkage with school curricula, and (3) to review a NHM's existing programs, and it's spatial characteristics. With these steps, three programs have been developed. 1. On the importance of biodiversity; " Where have all these species gone? " 2.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problems and development, and the importance of recycling; " Can we use the recourses for eternity? " 3.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human-being and the importance of sound ecosystem; " What relation do we have? " Three programs were conducted in the Seodaemun NHM to randomly chos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r three consecutive sundays, and their responses had been survey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classes. It was found that after the program performance, students became more conscious of environmental problems and they understood the problems more correctly. Also students who attended these programs felt these programs were satisfactory. It demonstrates the three programs were effective as environmental education programs for NHMs.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교육대학원 > 환경교육전공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